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KEB하나은행 1000영 승진…고객 수익률 높인 직원 발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사 이래 최대…현장중시·영업제일주의·성과주의 문화 정착

[뉴스핌=김연순 기자] KEB하나은행은 22일 관리자, 책임자, 행원 등 전직급에 걸처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000 여명의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직원 개인의 실적이 아닌 손님에게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준 직원을 발탁한 손님 위주의 인사라는 데 있다. 이는 금융권 최초 사례로 손님 수익률을 증대시킨 직원을 발탁해 승진시키는 새로운 인사제도다.

또 영업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탁월한 영업성과를 거둔 현장 직원을 최우선적으로 승진시킴으로써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작년 9월 통합은행 출범 당시 취임일성으로 강조해온 현장중시, 영업제일주의,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켰다.

이번 대규모 승진인사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작년 9월 통합은행 출범에 이어 지난달 7일 전산통합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데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신바람 나는 영업현장으로 만들어 통합 시너지를 증대시키기 위한 함영주 행장의 결단으로 이뤄졌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이번 승진인사에서 거래중인 손님의 수익률이 높은 최홍숙 PB를 포함한 11명의 직원들을 발탁 승진시켰다.

책임자에서 관리자로 승진한 서초슈퍼빌지점 최홍숙 PB의 경우 PB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을 팔기 보다는 손님의 수익을 먼저 생각하자'는 신념으로 손님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해 왔다. 판매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다른 PB들의 평균 수익률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많은 수익을 손님에게 가져다줘서 발탁 승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인사에선 영업현장 위주로 영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이 대거 승진(비율 75%)했으며, 이번에도 승진연한은 채우지 못했지만 탁월한 영업성과를 나타낸 직원들을 특별승진 시켰다.

계장(행원)에서 대리(행원)로 승진한 춘천광장지점 김정미 대리의 경우 2003년에 구)외환은행 고졸 계약직 텔러로 입행한 후 2012년에 정규직으로 전환해 2015년 2월 계장이 된 뒤 통상 3~5년 소요되는 승진연한이 부족했으나, 탁월한 영업성과를 인정받아 1년 5개월만에 대리로 특별승진하게 됐다.

김 대리는 펀드, 방카, 신용카드 등 전 부문에 걸처 매월 영업본부내 평가에서 1등을 차지해 왔으며, 특히 신용카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했다. 작년 한 해 동안 400좌 이상의 신용카드를 유치했으며, 올 상반기에도 250좌 이상의 신용카드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앞서 KEB하나은행은 지난 1월 탁월한 영업성과를 거둔 행원급 직원 6명에게 마케팅 영웅이라는 칭호와 함께 창립 이래 최초로 행원급 특별승진을 단행해 성과주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금융권의 모범사례를 만든 바 있다.

또한 이번 승진인사에선 작년 9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은행으로 출범한 통합조직의 특성을 감안해 나이가 많지만 성과가 우수한 직원에 대해서는 동기부여 차원에서 승진을 시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공적 전산통합 이후 본격적인 시너지 확대를 영업에 매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대치역지점 박종이 마케팅부장의 경우 64년생으로 나이가 많은 편이지만 여신 담당 책임자로서 올해 상반기 경영평가에서 중소기업대출 목표 318% 초과 달성, 퇴직연금 목표 517% 초과 달성 등 탁월한 영업성과를 거둬 관리자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이번 인사를 통해 직원들이 주인정신을 갖고 영업에 임하도록 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대비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신, 외환, 자산관리 분야 등에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 및 보유하고 있는 대상자를 우대했으며,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연수에 대한 참여도도 반영했다.

투자상품서비스부 김학년 팀장의 경우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영업현장에서 PB로 활동했으며,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상품 개발 및 추천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 팀장은 해당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CFA를 비롯해 자산운용전문가, 자금운용역 등 총 12개의 자격증을 보유해 승진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관리자로 승진한 케이스다.

동시에 이번 승진인사에선 지난달 성공적인 전산통합을 완료하는데 수고를 많이 한 전산분야 직원들에 대한 특별승진도 실시됐다. 성공적인 전산통합에 있어 기여도가 높은 IT본부 직원 28명을 책임자 및 관리자로 승진시켰다.

KEB하나은행은 지난달 7일 과거 수 차례의 인수합병 시 전산통합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내부 직원들이 주축이 돼 9개월이라는 최단기간내 성공적으로 전산통합을 완료하고 진정한 One Bank로서 시너지를 증대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번 승진인사를 통해 직원의 실적보다는 손님에게 많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직원을 발탁 승진시킴으로써 승진인사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며 "손님 위주의 인사와 함께 그동안 계속 강조해온 현장중시, 영업제일주의, 성과주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사진
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