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영상] 'PD수첩' 이케아 말름서랍장 판매 ·폭스바겐 리콜 거부…글로벌 기업 한국 소비자 차별, 도대체 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현경 기자] 'PD수첩'이 '글로벌 기업은 왜 한국 소비자를 차별하는가'를 주제로 이케아와 폭스바겐의 사태로 분노한 한국 소비자들의 실태를 집중 조명한다.

26일 방송하는 MBC 'PD수첩' 1093회에서는 이케아 말름 서랍장 논란에 대해 알아본다.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는 3명의 영유아 사망사건으로 미국, 캐나다 포함 약 3600만개의 말름 서랍장을 리콜 조치했다. 현재 북미지역에서는 판매가 중단된 상황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국가표준기준을 통과했고 벽에 고정시키면 안전하다는 이유로 판매가 계속되고 있다.

이케아 제품 마니아인 박소현 씨는 미국의 아동사망에 따른 리콜 조치 이후 동일한 서랍장 때문에 불안해 하고 있다. 환불 절차는 까다롭고 서랍장을 벽에 고정시키자니 막막할 따름이다. 또 얼마 전 16개월 된 딸이 열려있는 서랍을 밟고 올라섰던 적이 있어 불안감은 더 커졌다.

미국의 경우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제품을 수거하고 환불을 도와준다. 벽 고정 키트 설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지난 10일 리콜 조치에 들어간 중국도 마찬가지다. 왜 나라마다 이케아의 조치가 다른 것일까.

대한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회 홍보이사 이은정 원장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나라마다 안전기준이 다르다는 걸 내세워서 미국의 어린아이들과 우리나라의 아이들의 사망의 위험도를 다르다고 판단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 역시 지난해 9월 미국환경보호청이 배출가스 조작을 발표하면서 클린디젤은 거짓임이 드러났다. 이에 미국 내 질소산화물 허용 기준치를 최대 40배나 초과한 폭스바겐 차량을 리콜 조치할 예정이며 미국 소비자와 정부에 150억 달러(약 17조4천억원)를 배상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작 국내의 리콜과 보상안은 답보 상태라 소비자들의 비난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소송담당 하종선 변호사는 "이건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세기적 사기사건"이라며 "회사가 저지른 사기 사건 중에 아마 1위에 들어갈 정도로 피해규모가 크다"며 꼬집었다.

이날 'PD수첩'은 한국 소비자들이 다른 나라와 동등한 수준의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관련법 개선에 대해 모색해본다.

'PD수첩' 1093회는 26일 밤 11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