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포스코 계열사, 하반기 전기차 수혜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스코ICT, 이달부터 충전서비스 유료 전환
포스코켐텍, 음극재공장 신규라인 가동..2020년까지 생산량 3배 확대

[뉴스핌=조인영 기자] 포스코 계열사들이 전기차 사업 성장으로 올 하반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시설 사업자인 포스코ICT와 전기차 배터리용 음극재 생산업체인 포스코켐텍은 올 하반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매출 확보에 나서고 있다.

<사진=포스코ICT>

포스코ICT는 이마트, 영화관, 백화점, 호텔 등과 같은 대규모 편의시설에 충전시설을 구축하고 이를 운영중이다. 주요 편의시설을 거점화해 운전자들이 반경 4~5Km만 이동하면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최근엔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는 GM과 협력해 한국 GM의 A/S센터와 판매 대리점, 대형마트 등 120여 곳에 공용 충전인프라를 신규 설치하고,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GM은 올 3분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볼트(Volt)'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서비스 대상 확대와 함께 포스코ICT는 기존 기업회원에게 제공하던 멤버십 서비스를 이르면 이달 8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2014년 9월 사업 개시 후 2년 만이다.

일반 전기차 운전자들이 교통카드처럼 일정금액을 충전한 후 전기를 사용한 만큼 요금을 지불하는 형태로, 상세 요금제는 최종 조율 후 공개될 예정이다. 포스코ICT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충전시설도 현재 250여기에서 연말까지 300기로 확대할 방침이다. 

멤버십 서비스가 유료로 전환되면서 하반기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포스코ICT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보다 4.21% 늘어난 4018억원, 영업익은 71.87% 개선된 194억원을 기록했다.

중대형2차전지에 쓰이는 음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켐텍도 세종음극재공장 내에 최근 신규 설비를 증설했다.

음극재는 흑연을 원료로 만드는 탄소소재로, 충전 시 리튬이온을 저장하고 방전 시 저장된 리튬이온을 방출시켜 전자기기 등을 구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용처는 스마트폰, 노트북,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비롯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전기자동차 등이다.

포스코켐텍은 중대형전지 수요를 겨냥해 지난달 연산 2400t 생산능력을 갖춘 음극재 생산설비(4기)를 증설했다. 기존 1~3기(4000t)와 더해 총 생산능력은 연산 6400t으로 확대됐다.

해당 설비에서 양산되는 음극재는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LG화학, 삼성SDI 등으로부터 선주문 된 것으로, 생산과 동시에 매출에 반영된다. 

포스코켐텍 관계자는 "7월부터 연산 6000t 체제로 운영중"이라며 "선주문 생산방식으로, 생산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G화학, 삼성SDI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 뿐 아니라 해외 전지사들을 대상으로도 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수요가 늘어나면서 오는 2020년까지 생산량은 연산 1만8000t~2만t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켐텍의 상반기 매출은 5232억원으로 전년 보다 13.6% 줄었고 영업익은 262억원으로 137.8% 늘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