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격이 다른 뉴스테이’ 신동탄 롯데캐슬 공급

기사입력 : 2016년08월02일 11:22

최종수정 : 2016년08월02일 14: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승현 기자] 최근 주택시장에서 가장 ‘핫’한 지역인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 1군 브랜드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단지가 들어선다.

롯데건설이 경기 화성시 반월동 111-4(삼성1로 321)일대에 짓는 ‘신동탄 롯데캐슬’ 뉴스테이가 그 주인공이다.  

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신동탄 롯데캐슬 뉴스테이는 최고 28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8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A 411가구, 59㎡B 46가구, 84㎡A 357가구, 84㎡B 158가구, 84㎡C 213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 남향 위주다.

롯데캐슬이 짓는 신동탄 뉴스테이는 브랜드에 걸맞는 주거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우선 ‘샤롯데’ 서비스를 이용해 생활가전 제품을 저렴하게 빌릴 수 있다. 집을 넓히고 싶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할 때는 ‘캐슬링크’ 서비스로 큰 비용없이 다른 롯데건설 뉴스테이로 이사할 수 있다.

신동탄 롯데캐슬 뉴스테이 단지 모형 <사진=김승현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은 배후수요가 든든하고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지하철 분당선 망포역,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 나들목(IC)이 가까워 서울 강남권 및 타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단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반월역(오는 2022년 개통예정)이 들어선다. 이 노선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의왕~수원월드컵경기장~흥덕지구~영통역~동탄1신도시~동탄(SRT)~서동탄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단지에서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섬캠퍼스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디지털시티, 한국쓰리엠기술연구소 등 산업단지가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롯데빅마켓이 있다. 동탄 최초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800병상 규모) 등 동탄신도시와 영통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반월동과 기산동 주변에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반월동과 기산동 일대에 1만 579가구가 입주했다. 오는 2017년 신동탄 e편한세상(1387가구)과 신동탄 SK뷰파크(1196가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향후 계획된 반월3지구(두산건설 999가구 예정), 기산1지구(SK건설 1051가구)이 개발되면 1만5000가구가 넘는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신동탄 롯데캐슬은 롯데건설이 첫 공급하는 뉴스테이로 다른 뉴스테이와 차별화된 ‘샤롯데’ 서비스가 제공된다. 롯데렌탈과 제휴를 맺어 TV, 냉장고,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제품을 개별 렌탈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그린카-카셰어링 서비스’와 아침이 바쁜 직장인을 위한 조식 서비스도 도입한다. 입주민 전용 멤버쉽 카드로 월세, 관리비, 도시가스 비용 등을 카드로 낼 수 있다. L-point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며, 임대보증금 대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해 예지학에서 위탁·운영하는 아이케어센터에서 0~13세를 대상으로 오전 6시~오후 10시까지 아이키움 서비스(유상)를 제공한다. 주방렌지후드, 싱크대 배수구 청소, 에어컨필터 청소, 침구류 진드기 제거 등 홈클리닝 서비스도 유무상으로 제공한다.

지하주차장 에 스키장비, 골프백 등 부피가 큰 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개별창고(유상 서비스)도 설치된다. 외국어, 방과후 지도, 심리‧독서‧상담, 음악, 미술, 체육, 의료 등 입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하고 전문성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기 위해 4년 이상 장기계약을 하면 4년간 임대료는 오르지 않는다.

롯데캐슬 뉴스테이 단지 내, 단지 간 이동이 가능한 '캐슬링크' 서비스를 도입한다. 단지 안에서 자녀 출산이나 분가로 더 넓은(작은) 집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직장이 바뀌면 다른 지역 롯데캐슬 뉴스테이 단지로도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능동 643번지(화성시 10용사로285)에 있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권소혁 롯데건설 분양소장이 19일 경기 화성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신동탄·동탄2 롯데캐슬에 제공되는 주거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승현 기자>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