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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쌍두마차' 한화‧LIG넥스원, 몸집불리기 속도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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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계열 핵심인력 판교로…9울 완공식 전 조기정상화
LIG넥스원, 대전 연구소 조기 준공 및 김천2공장 건립 추진

[뉴스핌 = 전민준 기자] 국내 방산업계 쌍두마차인 한화와 LIG넥스원의 몸집불리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의 판교연구소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서, LIG넥스원은 대전연구소 공사기간 단축으로 맞불 놓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특히 국방부에서 '2016~2020년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며 향후 5년간 77조1000억원 규모의 방위력 개선비를 책정하는 등 시장잠재력이 풍부한 방산시장을 둘러싼 양사의 경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8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는 방산부문 계열사인 한화탈레스와 한화디펜스, 한화토탈, 한화화약 등의 연구개발‧품질부서를 판교 미래기술연구소로 배치하고, 이날부터 정상 업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9월 완공식 전에 부서 배치를 완료해 조기정상화 한다는 계획이다.

방산업체를 잇달아 인수하며 글로벌 방산업체로 영역을 넓혀가고 한화는, 2020년 국내 탄약‧유도무기 분야 1위를 목표로 작년부터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그 핵심거점으로 육성키로 한 곳이 바로 판교 미래기술연구소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한화가 대전에 연구소를 두고 있는 방산부문 계열사 핵심인력들을 지난 6월부터 판교로 이동, 한화화약을 끝으로 배치를 마무리 했다"며 "판교에서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정밀유도무기, 탄약 등을 다룰 예정이다"고 전했다.

실제 방산업계에서는 한화가 종합 연구개발센터를 확보하면서 정밀유도무기와 정밀지능탄약, 무인체계 등에서 기술경쟁력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곧 한화의 방산부문 외형 확대와도 연결될 전망이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방산사업은 무기 고도화에 따라 신무기 발주가 늘어나면서 기술 경쟁력 확보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방산사업을 키우려는 한화가 종합 연구개발센터를 통해 우수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방산업계는 한화가 방산 계열사 핵심인력을 한 곳에 몰아넣으면서 시너지 효과도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즉 각 방산 계열사의 역량을 모아 그간 진행하기 어려웠던 신사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에 대해 한화 관계자는 "한화의 탄약, 정밀 유도 무기, 한화테크윈의 포병장비, 항공기 엔진, 한화탈레스의 지휘통제, 감시·정찰체계 등을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아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화가 방산부문 외형확대를 위한 채비를 마쳐감에 따라 LIG넥스원도 내심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LIG넥스원은 올해 5월 정밀 유도무기 및 우주항공 분야에 특화한 대전 연구개발(R&D)센터 착공에 들어간 것에 이어, 7월에는 첨단무기 구성품 개발 및 수출, 대형 양산사업에 필요한 주요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2023년까지 김천2공장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방산업계에서는 LIG넥스원이 대전연구소 준공시기를 앞당기는 것은 물론, 한화를 뛰어넘는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LIG넥스원의 현재 연구인력도 한화의 방산 계열사 인력을 다 합친 것과 대등한 수준"이라며 "기술경영을 내세운 LIG넥스원이 한화와 지속적 경쟁을 위해 인력충원 등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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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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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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