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대유위니아, 2017년형 '딤채' 신제품 출시

기사입력 : 2016년08월25일 13:54

최종수정 : 2016년08월25일 13:54

장류, 견과류 등 식재료별 보관공간 등 채택...사용자 편의 높여

[뉴스핌=김신정 기자]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가 오리지널 김치냉장고 '2017년형 딤채 71종'을 25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겨울 김장독에서 갓 꺼낸 듯한 김치 맛을 위해 '오리지널 땅속 냉각', '오리지널 독립 냉각' 등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제품을 곡선형으로 디자인하거나 상부와 하부의 소재를 달리 함으로써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김치냉장고에는 없었던 육류, 장류, 주류, 견과류 등의 식재료 특화보관 공간 및 김치 숙성도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등의 특별 기능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2017년형 딤채 스탠드형 제품은 한국의 전통적인 곡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특별한 소재를 제품 외관에 접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우선 제품 전면을 곡선 형태로 처리한 '컨투어 디자인 도어'를 통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제품 상부와 하부에 유리 소재의 라운드 미러 디자인과 금속 소재의 라운드 메탈을 각기 다르게 적용해 세련된 느낌의 '하프 앤 하프' 디자인을 완성했다.

제품 손잡이 부분에는 최고급 가구와 승용차 등에 적용되는 나무결 무늬의 '내추럴 우드 디자인'을 적용해 딤채만의 품격 있는 프리미엄 스타일을 강조했다.

아울러 실내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 소비자를 겨냥해 민트 그린, 크림 화이트, 베이비 핑크 총 3가지의 새로운 색상의 라인업을 선보였다.

대유위니아 2017년형 딤채 신제품 출시 <사진=대유위니아>

'오리지널 땅속 냉각' 기능은 냉장고 내부를 냉각 파이프로 감아 직접 냉각하는 방식으로 정밀한 온도 유지가 가능하고, 수분 보존율이 높아 더욱 맛있는 김치 보관에 효과적이다.

또 각 룸마다 독립 냉각기가 작동하는 '오리지널 독립 냉각' 기능을 통해 룸 별 음식 냄새 섞임을 줄여주고, 식품 종류에 맞춘 개별 보관이 가능하다.

이외에 기존의 김치냉장고에서 볼 수 없었던 식재료별 특화보관공간 '스페셜 디존'이 추가됐다.소고기(돈육), 장류, 주류,견과류 등 다양한 식재료에 맞춘 전문 숙성 및 보관이 가능하다.

김치의 숙성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딤채 발효미터'를 통해 직접 맛을 보지 않아도 개인 입맛에 맞는 김치 숙성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 수분증발을 최소화 시켜주는 '딤채 자동제상 시스템'을 적용한 김치는 물론 다양한 야채와 과일의 신선도와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스탠드형 3도어 신제품에는 업계 최초로 개폐 방향의 변경 설치가 가능한 '상칸 좌, 우 가변형 도어 기능이 탑재돼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사용자 취향 및 실내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해 어떤 공간에 설치하더라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스탠드형 전 모델과 뚜껑형 31개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전기세 부담을 크게 줄였다. 정부의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 정책 대상 제품으로 제품 구매 시 최대 1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쌓아온 대유위니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식품의 전문 보관에 탁월하고 고품격 디자인까지 강조한 2017년형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2017년형 딤채 스탠드형 신제품은3가지 용량(551L, 457L, 330L), 37개 모델로 출하가는 449만원 ~249만원이다. (딤채 마망 330L, 3개 모델 출하가는249만원)

뚜껑형 신제품은 5가지 용량(221L, 200L, 174L, 153L, 120L), 34개 모델로 출하가는 166만원 ~ 69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비트코인 9만달러 밑으로 급격히 후퇴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3일(현지시간) 9% 넘게 급락해 8만5000달러대로 레벨을 낮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을 전략적으로 비축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치적 계산이며 실제로 가격을 띄우기 어렵다는 회의론이 제기되고 관세 정책에 따른 경기 둔화가 우려되면서 가상자산은 일제히 약해졌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미국 동부 시간 오후 3시 48분 기준 24시간 전보다 9.12% 급락한 8만5518.83달러를 가리켰다. 이더리움도 15%나 내린 210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미국의 가상자산 비축이 바이든 정부의 수년간에 걸친 부패한 공격 이후 위기에 빠진 이 산업을 상승시킬 것"이라며 가상자산 전략 비축이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며 리플과 솔라나, 카르다노도 여기에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발언은 가상자산의 가파른 랠리로 이어졌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8일 7만 달러 대로 내렸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약 20% 급등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실제로 전략적으로 비축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나오고 주식 등 위험 자산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효 확인으로 무너지면서 비트코인 역시 낙폭을 늘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정대로 4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주식시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와 함께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가상자산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정규장 막바지인 미국 동부 시간 3시 54분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는 1.7~2.9%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IG의 토니 시카모어 시장 분석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가 우려를 키웠다고 진단하고 "준비금의 가상화폐 구매 자금이 미국 납세자에서 올 수도 있고 자산에는 있는 가상화폐는 법 집행 조치에서 압류된 것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후자의 경우 시장에 새로운 매수가 유입되는 게 아니라 계좌 간의 단순한 이전을 나타낼 뿐이기 때문에 그렇게 낙관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5-03-04 06:00
사진
국민의힘 42.1%·민주 41.3% '재역전'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30대와 서울 민심이 요동치며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을 오차 범위 안에서 다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낮 12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자동 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39.7%) 대비 2.4%포인트(p) 오른 42.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42.3%) 대비 1%p 떨어진 41.3%다.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3.5%→2.8%로 0.7%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2.3%에서 2.0%로 0.3%p 떨어졌다. 진보당은 0.7%에서 0.9%로 0.2%p 올랐다. 기타 다른 정당은 3.1%에서 1.9%로 1.2%p 하락했다. 지지 정당 없음은 7.6%에서 8.1%로 0.5%p 늘었고 잘모름은 0.6%에서 0.9%로 0.3%p 올랐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2.27 ace@newspim.com 연령별로 보면 만 18~29세와 30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았다. 40~50대는 민주당을 더 지지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30대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만 18~29세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 45%, 민주당 34.6%, 개혁신당 5.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0.8% 등이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39.6%에서 45%로 5.4%p 올랐고 민주당은 36.9%에서 34.6%로 2.3%p 떨어졌다. 30대는 국민의힘 41.3%, 민주당 35.4%,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3.3%, 기타 다른 정당 4.5%, 지지 정당 없음 11.3%, 잘모름 0.7% 등이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35.2%에서 41.3%로 6.1%p 올랐고 민주당은 41.3%에서 35.4%로 5.9%p 하락했다. 40대는 민주당 54.1%, 국민의힘 30.3%, 조국혁신당 2.6%,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2.8%, 지지 정당 없음 7.0%, 잘모름 2.1% 등이다. 50대는 민주당 46.8%, 국민의힘 36.6%, 조국혁신당 4.6%, 개혁신당 0.9%,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8.0%, 잘모름 0.5%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6.3%, 민주당 39.7%, 조국혁신당 2.2%,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1.6%, 지지 정당 없음 8.5%, 잘모름 0.6%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6%, 민주당 34%, 조국혁신당 0.6%, 진보당 2.0%, 기타 다른 정당 1.1%, 지지 정당 없음 5.7%, 잘모름 0.6%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직전 조사와 비교해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43.7%, 민주당 35.4%, 개혁신당 3.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2.1%, 지지 정당 없음 9.7%, 잘모름 1.2%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5.8%, 국민의힘 38.7%, 조국혁신당 2.0%, 개혁신당 1.7%,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10.0%, 잘모름 0.3% 등이다. 대전·충청·세종은 국민의힘 43.5%, 민주당 39.2%, 조국혁신당 1.8%, 개혁신당 2.6%,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5.6%, 지지 정당 없음 6.6% 등이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39.4%, 민주당 35.7%, 조국혁신당 8.8%, 진보당 2.4%, 기타 다른 정당 2.4%, 지지 정당 없음 8.8%, 잘모름 2.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8.8%, 민주당 36.7%,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4.6%, 잘모름 2.4% 등이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53.4%, 민주당 31.1%,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1.0%,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8.3%, 잘모름 0.9%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59.6%, 국민의힘 28.5%, 조국혁신당 1.9%, 개혁신당 3.1%,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9%, 지지 정당 없음 5.1%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 41.8%, 민주당 41.4%, 개혁신당 2.7%, 조국혁신당 4.0%,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7.1%, 잘모름 0.6% 등이다. 여성은 국민의힘 42.5%, 민주당 41.2%, 조국혁신당 1.6%, 개혁신당 1.3%,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2.3%, 지지 정당 없음 9.0%, 잘모름 1.1% 등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40~70대 이상은 지지하는 정당 입장이 확실한 반면 20~30대는 여론이 유동적"이라며 "여론조사 추이는 과대 표집이 줄어들고 비정상적인 모습이 정상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2-27 12: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