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틱톡이 19일 앱 내 DM 기반 P2P 송금을 검토했다.
- 메시지창에서 수신인이 수락해야 결제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 틱톡 숍용 틱톡 페이 기반으로 구동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틱톡이 앱 내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사용자 간 직접 돈을 주고받을 수 있는 개인 간(P2P) 송금 기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넘어 핀테크 및 이커머스 영토를 확장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틱톡의 미국 아이폰 앱 현재 버전 내부 코드 분석 결과를 인용해, 틱톡이 메시지창에서 수신인이 '수락(Accept)' 버튼을 눌러 송금을 완료하는 형태의 P2P 결제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송금 시 캡션을 첨부하거나 푸시 알림을 받는 등 미국 대형 결제 서비스인 벤모와 유사한 형태다.
해당 기능이 실제 출시될 경우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베트남·말레이시아·태국)에서 '틱톡 숍' 구매용으로 운영 중인 '틱톡 페이' 기반으로 구동될 예정이다.
다만 틱톡 대변인은 "현재 어떤 시장에서도 해당 기능을 시험 운영(테스트)하고 있지 않다"며 초기 개발 단계임을 밝혔다.
모기업 바이트댄스의 이러한 움직임은 콘텐츠 소비부터 상품 검색, 친구와의 대화, 최종 결제까지 모든 경험을 플랫폼 내부 생태계에 가두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틱톡은 2022년 이후 글로벌 인앱 결제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소셜 미디어 기반의 금융 플랫폼 경쟁은 점차 격화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엑스(X·옛 트위터) 역시 자체 금융 서비스인 'X 머니'를 통해 크리에이터 간 송금 기능을 테스트하는 등 '슈퍼앱'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