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고위 당정청 "추경 8월안에 통과해야…본예산 통과도 협조"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추석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노인외료 진료비 부담 완화 등

[뉴스핌=김나래 기자] 당·정·청은 25일 추가경정예산안을 이달 내 처리해 추석 전까지 시중에 돈이 풀릴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또 추석을 맞아 농축수산물의 가격 안정과 함께 사업장의 임금 체불 여부를 조사해 서민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조치하기로 합의했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황교안 국무총리 그리고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이날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고위 당정청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정현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당정청은 올해 추경예산안, 내년예산안, 경제활성화와 규제관련법 등 주요법안 처리, 추석 민생대책, 그외 문제로 지적받은 민생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고위 당정청 회의가 총리공관이 아닌 당사에서 열린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정현 대표 체제가 들어선 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이달 안에 추경예산안 통과 한 목소리…경제활성화 법안 통과도 촉구

당정청은 먼저 31일 째 정쟁에 묶여 통과되지 못하는 추경예산안에 대해 이달 안에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번 추경안에 대해 "SOC 예산은 하나도 집어넣지 않았고, 오직 조선업·해운업 구조조정과 실업대책, 6만8000개 일자리 예산" 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금 늦었지만 꼭 9월 중순 추석 이전에 돈이 풀려서, 조선업계 근로자들과 경남 거제·울산·전남·전북서 장사하는 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이번 달에 (추경안을) 통과시켜 주길 바란다"고 야당에 촉구했다.

또한 9월 2일 제출 앞두고 있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해서도 여야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 의장은 "국회법서 정한 11월 2일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와 여당이 협조를 하고, 야당에도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추경예산안 처리하는 것으로 인해 본예산 심사 기간 줄어들거나 영향 미치지 않도록 8월에 추경 통과시켜달란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정청은 노동개혁법, 규제프리존특별법, 규제개혁특별법, 사이버테러방지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청년기본법 등 경제활성화 및 규제완화 관련 주요법안 처리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어 최근에 제출된 예산기금상조치 수반하는 법안은 재원조달방안을 붙이도록 한 페이고법, 의원발의법안에 대해서도 규제영향분석을 실시하도록 한 국회법 개정안 등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가 협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당정청 "추경, 추석 전 10개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

당정청은 추석을 맞아 농축수산물의 가격 안정과 함께 사업장의 임금 체불 여부를 조사해 서민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조치하기로 합의했다.

김 의장은 추석 물가대책과 관련 "주요 10개 농축수산물 품목의 가격이 상승하지 않도록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고용부를 중심으로 사업장의 체불임금 여부를 조사해 체불임금이 없도록 철저히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폭염·가뭄 대책으로는 추석 전 피해농가에 2000만원 한도로 저금리 융자를 긴급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장은 "농축수산업 쪽 피해에 대해서는 93%가 보험에 들어있어, 조속한 심사 통해 추석 전에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혹여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재해대책 지원할 수 없는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물부족 사태에 대해서는 범정부적으로 댐·보는 국토부, 저수지는 농식품부가 타들어가는 밭과 논을 적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 노인외래 진료비 부담 줄이는 방안·공정위,심평원 등 강압적 태도 조사 등 추진 

노인외래 진료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김 의장은 "노인외래 진료비 증액문제를 개선하는 등 몇 가지를 당에서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65세 이상 노인들의 진료비는 1만5000원까지는 본인이 1500원만 부담하는데 여기서 1원만 넘어가도 30%정률제가 적용돼 진료비가 바로 4500원이 넘는다"며 "이로 인해 아프신 분이 통증치료 주사 맞는 것도 겁내고 하니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부가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 의장은 당에서 요청한 몇가지 사안에 대해 언급했다. 우선 어제 당정협의를 했던 폭염으로 인한 가뭄, 녹조, 적조 관련 문제와 집단식중독 콜레라 C형간염 관련 문제 등이다.

그 중 학교급식 식중독에 대해서는 우선은 전수조사를 실시해 완벽히 조사하도록 하고, 문제가 발생한 데 대해서는 선행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후 선행 조치를 취해 학생들이 국민들이 피해보지 않도록 급식 현장과 의료현장에서 선행조치를 취하고, 적법적 조치를 보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강압적인 조사행태 대해 조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불합리한 행위 등에 대해서는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시켜나가야 하지만 당정이 강압적인 태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하겠다는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