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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해진 분양시장, 전국 10곳서 3823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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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8월 마지막 주는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아파트 3823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래미안장위1' 939가구(일반분양 490가구),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6차' 393가구 등 총 1332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세종시 다정동 '세종지웰푸르지오' 190가구 등 총 1737가구가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5곳에서 문을 연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에는 총 10곳서 3823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난주 분양실적인 1만3635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보다 72% 감소한 수치다.

◆청약

삼성물산은 오는 31일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서 공급하는 ‘래미안 장위 1구역’의 청약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으로 총 939가구 중  49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가까이에 광운초, 남대문중이 있다. 북서울꿈의 숲과 월계근린공원, 우이천이 가깝다. 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도 들어설 예정이라 강남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같은날 호반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7블록에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1층~지상 15층, 7개동으로 총 393가구다. 단지 남측으로 근린상업시설 용지와 상업시설 용지, 북측으로 체육공원이 있다.

KCC건설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서 ‘에코시티 KCC스위첸’ 청약을 오는 31일부터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2~지상 30층, 11개동, 전용 59, 84㎡, 총948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판상형, 맞통풍, 남향위주로 설계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권이다.

◆견본주택 오픈

두산건설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일대에서 ‘송파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 전용 59~84㎡, 총 269가구다. 지하철 3호선 개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3, 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도 가깝다. 단지 앞으로 성내천이 흐르고 누에머리공원, 오금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한양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에 ‘한양수자인 안양역’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 59~114㎡, 총 419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은 186가구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안양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다.

GS건설은 부산 동래구 명륜동 일대에 ‘명륜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 45~84㎡, 총 671가구 규모다. 이 중 47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지하철 1,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과 1호선 명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 오픈은 모두 다음달 2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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