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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 오피스텔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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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역 주변에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이 들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이 짓는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가 주인공이다.

역세권 오피스텔 답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주변에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강남구 역삼동 719-24번지 일대에 위치한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최고 18층, 1개동, 전용면적 17~39㎡, 총 736실 규모다. 오는 9월 2~4일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는 ▲17㎡(A타입) 560실 ▲18㎡(A-1타입) 48실 ▲17㎡(B타입) 16실 ▲27㎡(C타입) 32실 ▲32㎡(D타입) 48실 ▲39㎡(E타입) 16실 ▲39㎡(F타입) 16실 등이다. 임대 수요가 높은 원룸 위주의 구성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70만원이다.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가장 큰 장점은 초역세권에 있는 입지조건이다. 강남권 중심업무지구인 2호선 역삼역이 300m 거리다. 걸어서 5분이면 지하철을 이용할 있다.

분당선 선릉역과 9호선 언주역도 가깝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남부순환로를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도심간 이용이 편리하다.

개발호재도 많다. 단지 바로 앞에 약 3500억 규모의 벨레상스서울호텔(옛 르네상스호텔)의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다. 주변에 5만여 명이 상주할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2021년 완공 예정)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주변에 한국은행과 GS타워, 포스코센터, 코엑스 등에서 근무하는 약 100만명의 임차수요가 있다. 하지만 2012년 이후 소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적어 약 85%가 원룸으로 구성된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에 대한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특히 역삼역 일대에서 보기 드문 736실의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도 있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과 강남역 상권 및 CGV, 메가박스, 코엑스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의료원 강남분원과, 낙산공원, 도곡공원, 선정릉 공원 등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채광과 통풍, 조망권을 극대화한 남향 및 T자형 배치로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전용 17㎡(A타입), 18㎡(A-1타입), 17㎡(B타입) 등 원룸은 세대간 실외기실을 공유하도록 설계해 더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했다.

전용 27㎡(C타입)은 1.5룸으로 가변형 벽체를 통해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32㎡(D타입)는 거실과 방이 분리된 2룸으로 구성된다. 39㎡(E타입)과 39㎡(F타입)은 이면 개방구조로 설계된 2룸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F타입은 아파트에 도입하는 팬트리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확장했다.

내달 2일 강남구 역삼동 677-28번지에 견본주택 문을 연다. 2019년 3월 입주 예정이다. 
1670 -6363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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