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애플 내달 신제품 행사..아이폰7 공개

기사입력 : 2016년08월30일 04:49

최종수정 : 2016년08월30일 04:49

애플워치2 및 신형 맥북 프로도 선보일 전망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애플이 내달 아이폰7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업그레이드 된 애플워치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 신제품 행사 초대장 <출처=애플>

29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내달 7일 신제품 행사를 알리는 초대장을 각 언론사에 전달했다.

검은색 바탕에 다양한 색상의 빛을 형상화 한 초대장에서 애플은 9월7일 오전 10시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신제품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외신들은 이번 행사에서 애플이 아이폰7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카메라 기능이 한층 강화된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외형은 기존의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애플의 아이폰7이 듀얼 카메라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물리적인 클릭이 아니라 센서로 작동하는 홈버튼이 아이폰7의 특징적인 차별성으로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애플워치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주요 외신은 전했다.

애플은 중국 매출 부진과 아이폰 소비자들의 업그레이드 위축으로 인해 올들어 지속적인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성장 동력이 힘을 다하고 있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는 가운데 대표적인 가치투자자로 통하는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애플 지분을 적극 매입, IT 대표 기업이 필수 소비재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내달 공개하는 신제품은 11월 추수감사절과 12월 크리스마스 등 연말 쇼핑 시즌을 겨냥해 애플이 매출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인지 여부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애플이 새로운 맥북 프로도 이번 행사장에서 공개할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콜린 길리스 BGC 애널리스트는 “차세대 아이폰 업그레이드는 아이폰6S보다 한층 더 둔화될 리스크가 잠재돼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