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QM6의 일반인 대상 출시 행사인 ‘프리미어 나이트(Premiere N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일 저녁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일반 고객과 VIP 등 300여명을 초청해 QM6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를 가졌다.
오상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메인 무대에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힘 있고 박력 있는 QM6의 역동적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 가수 이은미 씨가 특별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QM6가 처음 공개되는 순간 영화배우 이병헌 씨가 깜짝 등장해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을 소개하면서 참가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병헌 씨는 전세계로 수출되는 글로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의 이미지와도 잘 부합돼 향후 QM6의 프로모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병헌 씨는 이미 9월 1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QM6 TV/라디오 광고에서 내레이션을 맡은 데 이어, 앞으로도 각종 화보 촬영 등을 통해 QM6 프로모션에 동참하게 된다.
박동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QM6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형 세단 SM6의 SUV 버전”이라며, “QM6가 SM6에 이어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SUV로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많은 호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와 함께 공식적인 판매에 들어간 QM6는 지난 달 말 열흘간 진행된 사전 주문 접수에서 6365대의 계약이 몰리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QM6의 일반인 대상 출시 행사인 ‘프리미어 나이트(Premiere N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