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훈가족 100가족에 전달 예정
[뉴스핌=김겨레 기자] 쿠쿠전자는 저소득층을 위해 울산보훈지청에 쌀 2000kg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보훈지청에서 진행된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한 쿠쿠전자의 정현교 상무(오른쪽)와 울산보훈지청의 안중엽 지청장(왼쪽)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쿠쿠전자> |
울산보훈지청에서 지난 8일 진행된 쌀 나눔 행사에는 정현교 쿠쿠전자 상무와 울산보훈지청의 안중엽 지청장이 참석했다.
쿠쿠전자는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20kg의 쌀 100포를 지원, 총 2000kg을 기증했다. 후원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보훈대상자 100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한가위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