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주연 영화 '뷰티인사이드'가 18일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NEW> |
[뉴스핌=장주연 기자] 한효주의 ‘뷰티인사이드’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SBS는 18일 밤 9시55분부터 추석특선영화 ‘뷰티인사이드’를 방영한다.
‘뷰티인사이드’는 세계 2대 광고제인 칸 국제 광고제와 클리오 국제 광고제에서 모두 그랑프리를 석권한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을 원작으로 한 작품.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를 담았다.
이수 역은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로 인기를 끌은 한효주가 맡았으며, 김대명·도지한·배성우·박신혜·이범수·박서준·김상호·천우희·우에노 주리·이재준·김민재·이현우·조달환·이진욱·홍다미·서강준·김희원·이동욱·고아성·김주혁·유연석 등 123명의 배우들이 하나의 우진을 완성해냈다.
지난해 여름 개봉한 ‘뷰티인사이드’는 로맨스라는 한계에도 불구, ‘암살’ ‘베테랑’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누적관객수 200만 관객을 동원, 가볍게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특히 개봉 당시 파격적인 소재와 아름다운 영상미, 여주인공 한효주의 패션은 숱한 화제를 모았다.
‘뷰티인사이드’는 그간 광고·뮤직비디오·디자인 등에서 활약한 백감독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