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천안 성성지구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분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지구에서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와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

천안 레이크타운2차 푸르지오는 지하2층, 지상 39층, 13개 동 17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앞서 공급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995가구)와 함께 2725가구 매머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이 차량 15분 거리에 있다. 수도권전철 두정역이 자동차 5분 거리에 있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보다 서울 접근성이 더욱 뛰어나다.

이밖에 천안종합터미널, 천안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자동차 5분 거리에 있으며 단지 앞 삼성대로를 통해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IC)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와 바로 인접해 상업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두정동 상업지구도 도보권에 위치해 이마트를 비롯한 상가들의 이용이 쉽다. 또 천안축구센터, 천안종합운동장, 천안시청 등의 공공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천안레이크타운 푸르지오의 가장 큰 특징은 직주근접 단지라는 점이다. 천안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이 자동차로 3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했다. 이곳에서 일하는 상주인력만 3만3000여명으로 이를 정도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특히 대규모 배후 수요와 함께 지속적인 투자 유입이 예상되는 삼성그룹의 사업장이라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그 동안 천안시 성성동에는 대표할 만한 배후주거지가 없어, 불당동이나 두정동, 백석동 등 인근 지역 아파트로 수요가 분산됐었다. 하지만 천안시 성성동에 도시개발사업지구인 성성지구가 개발을 시작하면서, 실수요층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2~99㎡ 구조로 이뤄졌다. 전용 62㎡B는 4bay구조로 ‘ㄷ’자형태의 넓은 주방이 특징이다. 74㎡A는 판상형 구조로 넓은 주방, 펜트리, 드레스룸 등이 배치돼 있다.

전용 84A㎡ 및 84C㎡는 4room∙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나며 거실과 안방에 알파룸이 갖춰져 있어 서재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용 99㎡는 유일한 대형아파트로 침실 4개로 구성됐고, 판상형 구조다.

단지 내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Uz CENTER와 경로당, 어린이집, 광장 등 이웃간에 다양한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석경투시도 <자료=대우건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