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발빠른 회수 '총력'...수습 국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존 노트7 신제품 교환시작
추가 발화 사고 없으면 판매재개

[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사태가 수습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분위기다. 기존 단말기는 새 배터리를 장착한 제품으로 교환이 시작됐고, 이달 말에는 신제품 판매를 재개할 전망이다.

배터리 문제가 해결된 새 갤럭시노트7은 배터리 잔량 표시가 녹색으로 변경됐다. 기존 노트7(뒤)과 새 노트7(앞)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관련업계는 갤럭시노트7 신제품 교환 기간동안 추가로 배터리 발화 사고가 생기지 않으면 노트7 사태는 안정적으로 수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제품에는 기존에 문제가 됐던 삼성SDI의 배터리가 아닌 중국 ATL의 배터리를 장착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전날부터 각 매장에서 기존 갤럭시노트7 구매자 대상 신제품 교환을 시작했다. 지난 2일 삼성전자가 전량 리콜을 발표한지 17일 만이다.

삼성전자가 공식리콜 결정을 차일피일 미뤘다면 그 기간 동안 추가 발화사고가 생겼을 때 여론이 급격히 더 악화될 수 있었다. 하지만 빠른 시일 안에 공식 리콜을 결정해 우려를 잠재웠다. 

아울러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CPCS)에서 새 갤럭시노트7으로 교환과 환불 중 소비자가 선택하도록 해 배터리가 교체된 새 스마트폰은 안전하다는 점도 입증됐다.

삼성전자는 국내에 팔린 40만대에 대한 교환 물량을 교환 첫 주에 모두 공급하기로 방침을 정하는 등 기존 갤럭시노트7 회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 제품에는 배터리 잔량을 녹색으로 표시해 기존 제품과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9일 새벽 2시부터는 교환하지 않은 국내 노트7의 배터리는 60% 이상 충전되지 않도록 원격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3500mAh의 배터리를 업데이트 후에는 2100mAh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신제품 교환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중국ATL사 배터리 발화 의혹도 있었지만 이는 하루만에 삼성의 보상을 노린 블랙컨슈머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전자는 배터리 문제를 해결한 갤럭시노트7 새 제품이 준비됨에 따라 국내에는 28일 정상 판매를 재개한다. 다음달 초 미국과 유럽시장에서도 신제품 판매에 돌입하는 등 글로벌 판매가 정상화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60% 이상 충전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진 않았지만 CPCS의 방침에 따라 공식 리콜 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에 기존 제품이 곧 회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사진
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