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미래부, ‘2016 소프트웨어(SW) 교육 전문연수’ 개최

기사입력 : 2016년09월29일 12:00

최종수정 : 2016년09월29일 12: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프트웨어 전문 교사(Master Teacher) 양성

[뉴스핌=정광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30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초등학교 교사 84명과 중·고등학교 교사 40명 등 총 134명을 대상으로 ‘제1차 소프트웨어교육 전문연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부는 교육부와 함께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예정인 초·중등 소프트웨어 필수교육에 대비하기 위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문연수는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역량을 갖춘 교사들을 대상으로 보다 심화되고 전문적인 내용을 3회에 걸쳐 집중 연수한다.

참가대상은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우수교원, 또는 교육부의 선도 교원 양성연수 이수자 중 희망자 134명을 모집했으며 회차당 1박 2일로 이뤄진 과정을 총 3회, 6일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다.

1차 연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차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마지막 3차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다.

이번 전문연수는 소프트웨어교육 전문가로서 필요한 역량 및 교사들이 원하는 교육과정에 대해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반해 수요자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소프트웨어와 타교과 융합교육을 위한 문제 중심 학습 전략방안이 초·중등에서 공통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젝트 중심학습을 적용한 수업전략 개발이 집중 연수된다.

또한, 미국과 영국 등 해외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연수도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연수과정을 통해 수업지도안을 직접 개발하게 된다. 개발된 수업지도안은 향후 전문가 검증 후 일선학교에 배포돼 활용될 예정이다.

전문연수과정을 이수한 교사들에게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명의의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교사(Master Teacher)’ 자격이 부여되며 향후 소프트웨어 전문가 풀에 등록돼 미래부, 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교원 연수과정과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워크숍 등의 강사로 참여할 수 있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학생들에게 지능정보사회의 핵심소양인 소프트웨어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교 현장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미래부는 향후에도 꼭 필요한 교육이 이뤄질수 있도록 교원에 대한 다양한 연수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