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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시대 개막…"핵심기술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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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세포, 혈액흐름 관찰가능,바이러스의 침투 과정 실시간 관찰

[뉴스핌 = 전민준 기자] 포스코가 3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준공한 이후 22년 만에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준공했다.

4세대 방사광 가속기<사진=포스코>

포스코는 생명공학, 청정에너지, 나노, 반도체 등 대한민국 첨단 미래 산업분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빠르게 가속시켜 만든 빛으로 아주 작은 물질을 관찰하는 거대하고 정교한 ‘현미경’이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3세대 보다 100억 배, 태양보다 100경 배 밝은 빛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찰나’보다도 더욱 빠른 펨토초(1000조분의 1초)에 일어나는 움직임도 정확하게 포착함으로써 살아있는 세포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방사광가속기 건설은 1985년 박태준 회장이 김호길 포스텍(당시 포항공대) 초대학장을 초빙하면서 "만일 포스텍을 단기간에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으로 만들어준다면 방사광가속장치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시작됐고, 1994년 12월에 3세대 가속기를 준공했다.

이후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하여 수행한 연구과제는 매년 증가해 2015년에는 총 4640명이 1241개 과제에 대해 실험을 수행, 총 451편 논문이 SCI(Science Citation Index)에 발표되었다.

포스코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하면 신물질∙신소재 분석기술 확보뿐 아니라 IT∙반도체∙의료분야 등 미래 산업발전을 주도하는 선봉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에 맞추기 위해선 해외에 의존하던 주요 장치(42종 3152건)의 국산화가 절실했다.

특히, 신약개발 및 고효율 태양전지 등의 미래형 에너지 나노산업에서 대한민국 미래형 먹거리를 창출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3세대가속기로는 분석할 수 없었던 살아있는 질환 단백질의 구조를 분석, 이를 억제하는 맞춤형 신약 개발이 매우 용이하여 치매나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물질 개발, 당뇨 구조 연구, 바이러스 및 유해 세균 저해제 개발, C형 간염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등이 가능해 진다.

한편,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기존 3세대 가속기의 인력,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여 국비를 크게 절감하였고, 해외에 의존하던 주요 핵심장치인 전자발생∙공급장치를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주요장치 70% 국산화 하여 외산 대비 투자비를 607억 원 이상 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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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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