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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MC 정형돈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파트너로 ‘인피니트’ 성규가 뽑혔다. <사진=뉴스핌 DB> |
[뉴스핌=박지원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컴백 하루를 앞둔 가운데, 정형돈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파트너로 ‘인피니트’ 성규가 뽑혔다.
4일 모바일 MBC플러스와 네오위즈게임즈는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에서 ‘도니와 최고 궁합의 스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피니트 성규가 39.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 성규는 일명 ‘규몰이’라고 불리는 정형돈만의 노련한 프로그램 진행과 찰떡궁합을 보여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인피니트 성규를 다음으로 높은 호응을 얻은 스타는 ‘비투비’의 육성재. 육성재는 15.7%를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에이핑크’ 보미(15.2%), ‘빅뱅’ 지드래곤(12.7%), ‘빅스’ 레오(10.2%), ‘비스트’ 윤두준(4.5%), ‘갓세븐’ 잭슨(1.4%) 순이었다.
이번 설문은 ‘주간 아이돌’ 초기부터 함께 해온 MC 정형돈의 복귀를 기념한 스페셜 기획으로, 투표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었다.
정형돈이 복귀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5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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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플러스와 네오위즈게임즈는 정형돈의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복귀를 기념해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에서 ‘도니와 최고 궁합의 스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사진='아이돌챔프' 캡처> |
MBC플러스 관계자는 “‘아이돌챔프’ 앱에서는 ‘주간아이돌’을 비롯해 ‘쇼챔피언’ 등 다양한 아이돌 프로그램 관련 영상과 팬 투표, 이벤트 등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면서 “정형돈의 복귀로 ‘주간 아이돌’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만큼 이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챔프’ 어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검색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