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고진영, “드로우에서 페이드 구질로 스윙 교정 중...타이틀 욕심 없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시즌 중인데 드로우 구질을 페이드로 바꾸고 있어요. 스윙의 완성은 없는 것 같아요. 대상포인트 1위로 올라섰는데 타이틀에는 욕심이 없어요.”

9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CC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시즌 3승을 거둔 고진영은 “스윙이 좋아야 공을 편하게 쳐 부상 없이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체력이 좋아야 원하는 스윙을 할 수 있다”며 시즌 중 스윙 이유를 밝혔다.

고진영 <사진=KLPGA>
고진영 <사진=KLPGA>

사실 투어 선수들은 여간해서는 시즌 중 스윙교정을 하지 않는다.

고진영은 대회를 마친 뒤 “어릴 때부터 우승하고 싶은 대회였다. 간절한 마음이 이뤄져서 기쁘고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대상포인트 부문 1위로 올라선 고진영은 “각종 타이틀에는 크게 욕심내지 않고 있다. 시즌 초에 세웠던 목표가 스윙유지다. 스윙유지에 신경 쓰면서 남은 4개 대회 잘 마무리 하고 싶다. 타이틀에는 전혀 신경 안 쓴다. 신경 쓴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골프에 집중이 안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이번 대회 스윙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고진영은 “시즌 두 개 대회 우승 했을 때와 이번 대회에서 전혀 다른 스타일의 스윙을 해 특별하다”며 “원래 드로우 구질이었는데 BMW 챔피언십 이후 드로우가 심해졌다. 하반기에는 그린이 딱딱해지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스윙이 틀어졌으니 페이드로 해보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오버해서 페이드를 친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했다. 드라이버 탄도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큰 대회에 강한 고진영은 “그냥 열심히 하니까 열심히 한 결실이 이뤄지는 것 같다. 운도 따랐던 것 같다”고 했다.

고집이 센 고진영은 평소 캐디의 말을 잘 듣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캐디 딘의 말을 잘 들었다. “고집이 세서 말을 잘 안 듣는데 오늘은 말을 잘 들었다. 오늘 딘이 첫 홀 나가는데 대회라고 생각하지 말고 연습이라고 생각하라고 했다. 어제 너무 힘이 들어서 토요일인데도 일요일 대회가 끝난 기분이었다. 에너지 소비가 많았던 하루였다. 힘들었던 다음날이어서 그런지 힘이 빠져서 릴렉스할 수 있었다. 그린에서도 연습라운드라는 생각으로 플레이 하라고 조언했다. 18홀 내내 그 얘기만 계속 들었다. 그러면서 긴장이 풀리면서 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 통해 느낀 숙제가 있다고 했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욕심나는 대회라서 그런지 긴장을 더 많이 했다. 어떻게 긴장을 풀어야 하는지 조금은 알게 됐지만 아직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그런 부분에서는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오는 13일 인천 스카이72CC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열린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내년 LPGA투어에 진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아직 모르겠다. 반반인 것 같다. 가고는 싶은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 쉽게 결정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시즌 목표에 대해 “끝까지 스윙 유지를 잘 하고 싶다. 추운 날씨에도 내가 원하는 스윙을 잘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했다.

고진영은 외국인 캐디를 쓰는 장점에 대해서도 말했다.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 쓸데없는 얘기를 못하는 것이 좋다. 할 말만 하는 것이 오히려 장점인 것 같다. 딘이 베테랑이라 그런지 긴장을 하거나 못 치는 상황에서도 포커페이스다. 그런 부분에서 도움이 된다. 주로 어제 뭐 먹었는지, 뭐 먹을 건지, 코스 공략할 때는 그 곳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는 이런데 넌 어떤지 이런 얘기를 주로 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