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서울서 개최...총 130km 코스로 진행
[뉴스핌=박예슬 기자]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다음달 11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사이클 대회 ‘2016 투르 드 프랑스 레탑코리아’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투르 드 프랑스 레탑코리아는 세계적인 아마추어 사이클 대회로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특히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를 운영하는 A.S.O(Amaury Sport Organisation)가 직접 코스 구성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 올림픽 공원을 기점으로 경기도 팔당, 양수리, 중미산, 분원리 등을 통과하여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130km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세계 정상급 프로선수들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중에는 프랑스 문화 체험 공간도 함께 열린다.
한편, 제일약품은 올해 초부터 사내 봉사활동 단체인 ‘나눔의 행복’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투르 드 프랑스 레탑코리아 사이클 대회 후원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