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인프라확충 수요증가에 중국 신에너지차 '붕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홍성현 기자] 정부의 강력한 지원에 힘입어 중국 신에너지차 산업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2016년 상반기 중국 신에너지차의 생산량과 판매량은 동기대비 120% 이상 증가, 신기록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중국 정부는 2014년 환경보호, 에너지 안보를 목표로 신에너지차 산업 육성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후 ▲보조금 지원 ▲차량 2부제(홀짝제)면제 ▲통행료 면제 ▲세금 감면 등 각종 우대정책을 내놓으며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했다. 2014년 8만대에도 미치지 못했던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2015년 34만대, 2016년 상반기 170만대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급증했다. 

◆ 충전소 설치 주력, 순수 전기 주행거리 ↑

2015년 상하이시는 신에너지차량 구매자를 대상으로 충전소 설치 증명서류를 제출해야만 차량 번호판을 무료로 발급해주는 정책을 도입했다. 시행 초반 고정된 주차 자리가 없는 사람들의 원성을 들어야 했다. 하지만 상하이시가 개인 충전소 설치에 주력하면서 그 개수가 약 1만6500개까지 증가했고, 충전 시간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칭화대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4년 45.8%에 불과했던 상하이시 신에너지차 순수 전기 주행거리 비중은 위 정책도입 후 70%까지 뛰어 올랐다. 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구매자가 전기가 아닌 휘발유를 연료로 주행하는 현상이 확연히 줄어들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기술력 향상, 연비와 경량화에 초점

퉁지(同濟)대학교 연구진은 모 브랜드 PHEV 차량의 실제 주행 평균연비가 표시 연비의 2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왕저(王哲)교수는 “향후 빅데이터에 기반해 차량 실제 운행시 주요부품 소모 상태를 파악해 알려주는 부품교체 알림 기능도 연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에너지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차체를 경량화 시키는 기술이 관건이다. 일반 자동차와는 달리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삼는 신에너지차는 차체 무게 감량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차체 경량화가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감소에 미치는 효과는 뚜렷하다. 차체의 무게가 1% 줄어들 때마다 0.6%~1.0%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경량화 후 차량 가속성능 면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대도시 수요 多, 카셰어링 각광

각종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1선 도시의 경우, 여타 2~3선 도시에 비해 신에너지차 수요가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뎬둥지처쯔위안왕(電動機車資源網)의 통계에 따르면 2013~2015년 신에너지차 보급량 순위에서 상하이가 누적량 5만5000대를 넘기며 1위에 올랐다. 다음은 베이징 3만6000대(2위), 선전 3만4000대(3위) 순이었다. 이처럼 현재 신에너지차 판매의 중심지는 자동차 구매제한제를 실시하는 1선 도시로, 전국 판매량의 67%를 차지하는 주요 시장이다.

한편 카셰어링이 신에너지차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카셰어링 업체 관계자는 신에너지차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편의성을 위해서라면 높은 비용을 기꺼이 부담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 신에너지차 카셰어링 플랫폼 다다융처(嗒嗒用車)는 홍콩 모 그룹으로부터 2000만위안(약 34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다.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