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삼성 중국 100대 외자기업 CSR 1위, 자동차부문선 현대가 1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체 국가별 순위에서도 미국 등 제치고 한국 기업이 1등

[뉴스핌=서양덕 기자] 삼성이 중국내 외자기업 전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CSR 자동차 부분에서는 현대 자동차가 1위에 올랐다. 

31일 런민왕(人民網)은 중국 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16 기업사회책임청서’를 인용해 "100개 외자기업 가운데 중국삼성이 91.3점을 얻어 전년보다 4계단 상승한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삼성은 지난 2011년 99위를 기록한 이후 2012년~2015년까지 각각 55위, 21위, 13위, 5위로 꾸준히 순위가 상승했다.

현대차는 자동차 분야 기업사회책임발전지수 평가에서 87.5점으로 중국 토종 브랜드 둥펑치처(東風汽車 85.5점)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현대차는 중국 진출 외자 자동차 기업 중에는 1위를 기록했지만 전체 자동차 기업 가운데에는 아쉽게 2위에 그친 바 있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 기업이 평균점수 70.2점으로 미국, 유럽, 동아시아 기업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평가 대상에 오른 100개 외자 기업의 CSR 평균이 26점인 것과 비교하면 3배에 가까운 높은 점수다.

<사진=바이두(百度)>

전체 300강 기업 중에는 난팡뎬왕(南方電網 CSG), 화웨이(華爲)가 각각 국유기업, 민영기업 CSR 평가 1위를 기록했다.

기업 분류를 국유, 민영, 외자로 나눌 경우 국유기업의 점수가 월등히 높았고 그 뒤를 외자기업, 민영기업 순으로 이었다.

사회과학원은 청서를 통해 “국유기업은 회사 경영에 있어 주로 윤리경영, 주주권익보호, 기술혁신 등 항목을 중시한다”며 “민영기업은 주주권익보호, 지역사회관계(CR), 조직관계 관리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평가했다. 또 외자기업의 경우 공급 체인 관리(SCM), CR, 조직관계 관리를 특히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평가에 오른 300강 기업의 평균 기업사회책임지수는 35.1점으로 전년 대비 0.7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CSR 조사에서 중국 기업들의 평균 점수가 꾸준히 오르고는 있지만 점수 증가 속도는 둔화됐다.

산업 분류별로는 전력 분야 기업의 점수가 4등급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특수설비제조, 가전, 은행, 석유화공 등 4개 업종 기업들이 3등급을 얻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반면 인터넷 금융 관련 기업들의 CSR 지수는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인터넷 금융 업종 기업들의 경우 기술적으로 강점이 있지만 윤리경영이나 위험관리 능력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중국 사회과학원이 매년 발표하는 300대 기업(국유 100, 민영 100, 외자 100개 기업) 사회책임발전 순위는 중국 CSR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평가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양덕 기자 (sy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