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한샘이 집 인테리어 공사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신제품을 내놨다.

한샘은 부엌과 욕실, 바닥재, 가구 등을 한번에 제안하는 한샘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 신제품 '내추럴 엣지'와 '클래식 엣지'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내추럴엣지' 스타일엔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거실 한 켠에 바닥 단을 올려 평상을 만든 게 특징이다. 흰색 벽면과 천연 원목소재 가구를 조합한다.

<사진=한샘>

'클래식엣지' 스타일은 고전미가 느껴지는 인테리어 장식이다. 모던 스타일의 회색과 흰색을 주로 사용한다. 클래식 스타일 벽면과 헤링본 패턴 바닥재를 적용한다.

한샘 스타일패키지는 전국 5개 한샘리하우스 매장 (부천·분당·광주·부산·인천) 및 한샘리하우스 제휴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샘리하우스 홈페이지에선 대략적인 공사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견적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는 12월31일까지 인테리어 상담을 신청한 후 1200만원 넘는 한샘 제품을 구매하면 빌트인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전기쿡탑 중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샘 스타일패키지팀 고지원 과장은 "킨포크라이프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스타일패키지를 출시한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는 컨셉 공간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집 전체 공간을 한번에 제안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공사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