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애플, OLED 스마트폰 출발부터 '삐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품 업체 물량 소화 어려워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 시달리는 애플이 OLED을 탑재한 새로운 외관으로 소비자들을 겨냥하겠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지만 출발부터 순조롭지 않은 모습이다.

아시아의 패널 공급 업체들이 애플의 주문을 충족시킬 수 없다는 입장이기 때문. 공급 부족은 내년뿐 아니라 2018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아이폰 <사진=애플 홈페이지>

17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앞으로 출시할 3종류의 아이폰 신형 가운데 1개 모델에만 OLED 패널을 탑재할 예정이다.

애플은 5.2인치 크기의 신형 아이폰의 ‘얼굴’을 OLED로 교체하기로 했고, 이 밖에 4.7인치의 아이폰7과 5.5인치의 아이폰7플러스는 기존의 제품과 같은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기로 했다.

OLED는 LCD에 비해 에너지 효율성이 높을 뿐 아니라 보다 선명하고 깊은 색상을 연출할 수 있어 애플이 스마트폰 판매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복안으로 채택한 부품이다.

문제는 4개 핵심 공급 업체들이 생산 설비를 충분히 갖추지 못해 애플이 주문하는 물량을 채우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점이다.

한국의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일본의 샤프와 재팬 디스플레이 등이 관련 부품의 주요 제조업체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샤프와 재팬 디스플레이는 OLED 스크린 생산 설비를 시험하는 단계이며, 2018년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HIS 마킷의 댄 판지카 공급망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애플의 제품 품질 기준이 매우 엄격한 데다 OLED 패널 생산 자체도 상당히 까다롭다”며 “아이폰 관련 패널의 공급 부족은 예상하지 못했던 사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 기술은 스마트폰 판매 추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민감한 사안이라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얘기다.

애플은 OLED 아이폰을 디스플레이는 물론이고 제품의 뒷면과 옆면까지 패널의 면적을 확대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애플과 삼성이 내년 OLED 공급을 위한 배타적인 계약을 체결했으나 애플의 신형 아이폰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인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 2014년에도 아이폰6 부품인 사파이어 스크린의 공급 물량 부족으로 본래 계획했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