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중국 신선식품 e 커머스 블루오션 급부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현기자]중국인들의 온라인 신선식품 구매가 급증하면서 신선식품 e 커머스가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신선제품의 온라인 구매를 선호해 앞으로 막대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i-Research에 따르면 2016년 중국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61.2%가 증가한 664억 위안(약 11조952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또 2017년에는 980억 위안 규모에 달해 시장 규모가 곧 1000억 위안 대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중산층 이상 젊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한 신선식품 구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배경으로 중국의 젊은 세대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배송까지 해주는 편리한 온라인 쇼핑몰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의 특징은 소득 수준이 높고 친환경이나 무오염 등 식품의 질을 중시한다고 진단했다.

중국의 신선식품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는 배경에 대해 전문가들은 신선 식품 온라인 유통 업체의 ▲편의성 ▲다양한 선택품목 ▲가격 경쟁력과 같은 3가지 요인을 꼽고 있다. 또 이들의 급성장을 주시하고 있는 대형 자본들도 잇따라 투자를 진행하며 신선식품 온라인 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있다.

연간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신선식품 온라인 업체의 성장세는 과일, 채소, 육류, 수산물 등 신선식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과 무관치 않다.

BCG 중국소비자신뢰조사에 따르면 신선식품은 중국인들이 ‘소비 업그레이드’를 희망하는 품목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중국인들의 63%가 “품질이 더욱 우수한 신선식품 구매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또 상품 구성면에서 오프라인과 비교해 볼 때 온라인 업체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해 경쟁력 우위를 가지고 있다. 온라인 신선 품목 중 판매량이 가장 높은 과일의 경우 제철 과일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하기 힘든 두리안, 아보카도와 같은 다양한 수입 품종을 구매해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고 있다.

가격면에서도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선식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업체들은 대량으로 다양한 신선식품을 수입해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오프라인의 신선제품은 가격의 30%가 물류비이지만 온라인에서는 유통 단계가 축소되어 상대적으로 가격 우위를 가지고 있다.  

편의성 측면에서도 해외 공급망을 갖춘 온라인 업체가 등장해 소비자들에게 클릭 한 번으로 세계 곳곳의 우수한 품질을 보유한 신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대표적 온라인 업체인 징둥(京東)은 해외 공급망을 통해 매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칠레산 블루베리, 뉴질랜드산 양고기와 캐나다산 바닷가재 등을 수입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료=i-research>

온라인을 통한 신선제품 구매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주류가 되고 있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 중 품질에 민감한 여성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i-research 조사에 따르면 현재 온라인 주요 소비자들은 26세-36세 연령대이고 그 중 여성 소비자들이 57%를 차지하고 품목별로는 과일 수산물 유제품 순으로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의 75%가 신선식품을 이미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적이 있다고 나타났다. 기존의 전자상거래에서 유통되는 IT 제품 침투율(30%)와 비교해 침투율이 2%에 불과해 향후 막대한 시장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제품 온라인 업체 간에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 파워 및 배송망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적시에 신선한 제품을 배송할 수 있는 콜드체인(신선제품용 배송망)이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 

신선제품 온라인 유통 업체 중 징동다오자(京东到家)가 시장 점유율 24.83%를 기록해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징동다오자의 경쟁력은 기존의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고객층을 확보했고 높은 브랜드 인지도가 우위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 풍부한 자금과 완비된 콜드체인 물류시스템으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 국유기업인 중량워마이왕(中粮我买网)은 모기업인 중량그룹(中粮集团)을 기반으로 풍부한 자금 지원을 받고 있고 완비된 콜드 체인망(신선제품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따라 물류 배송측면에서 경쟁력을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또 중량워마이왕은 높은 브랜드 인지도 및 완비된 공급망 확보로 경쟁력이 높다.  

한편 블루오션으로 부상한 신선식품 온라인 마켓에 중국의 공룡 IT 기업도 잇달아 투자 참여를 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이궈성션(易果生鲜)에 투자를 결정했고 바이두는 중량워마이왕(中粮我买网)에 투자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대형 자본의 유입으로 시장 개편이 가속화돼 신선 제품 온라인 업체의 대형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동탄·기흥·구리 규제지역 묶인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반도체 특수와 교통 호재, 서울 인접 수요가 맞물리며 집값이 오른 경기 주요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정부는 투기적 매수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30일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 등 3곳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최근 이들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지정 효력은 7월 1일부터 발생한다.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는 최근 반도체 업계 특수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과 GTX-A 개통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영향이 반영된 지역으로 꼽힌다. 구리시는 서울과 인접한 역세권 수요가 이어지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월간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을 보면 화성시 동탄구는 올해 2월 0.78%에서 상승 폭이 매월 확대되며 5월에는 1.5%대를 넘어섰다. 지난 4월과 5월 용인시 기흥구는 0.85%와 0.95% 상승했다. 구리시는 올 2월 1.77%의 상승률을 기록하더니 지난달까지 1.15%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이들 지역의 가격 흐름과 주택시장 상황을 고려해 규제지역 신규 지정을 결정했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주택시장 과열을 억제하기 위한 관련 규제가 적용된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LTV가 무주택자 기준 40%로 제한되고, 유주택자는 주담대를 받을 수 없다. 대출 한도는 최대 6억원으로 묶이며 6개월 이내 전입 의무도 부과된다. 청약에서는 1순위 요건과 재당첨 제한, 전매제한이 강화되고,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라 다주택자 취득세·양도세 중과와 1세대1주택 비과세 거주요건도 적용된다. 투기과열지구 내 정비사업장에서는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과 정비사업 분양 재당첨 제한도 적용된다. 경기도도 후속 조치에 나선다. 경기도는 시·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 공고일인 6월 30일에서 5일 뒤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규제지역 신규 지정과 함께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며 "주택가격 상승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택시장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1·29 수도권 도심 6만가구 공급계획, 5월 말 발표한 매입임대 물량 확대와 비아파트 공급 확대 계획 등을 추진한다. 매입임대의 경우 내년까지 규제지역에 6만6000가구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범정부 주택공급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를 가동해 주택건설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급 방안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어느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새로 지정되나요? A.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 등 3곳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됩니다. Q. 규제지역 지정 효력은 언제부터 발생하나요? A.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 효력은 7월1일부터 발생합니다. Q. 정부가 이들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반도체 업계 특수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 GTX-A 개통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서울 인접 역세권 수요가 맞물리며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Q.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도 함께 추진되나요? A. 경기도는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지정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입니다. Q. 정부는 규제지역 지정 외에 어떤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나요? A. 국토부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주택가격 상승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매입임대·비아파트 공급 확대 계획을 추진하고, 주택공급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30 08:1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