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朴탄핵 촉구 8차 촛불집회 불허되나? 헌재 "경찰에 헌재 앞 시위대책 요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집회질서 유지 차원의 일반적인 요청...오해 금물”
법원의 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에 영향 미칠 듯
박사모, 대규모 탄핵 기각 촉구 집회 예정

[뉴스핌=김규희 기자] 헌법재판소가 준비절차 수명재판관으로 이정미, 이진성, 강일원 재판관을 각각 임명한 가운데, 청사보안강화를 위해 경찰에 헌재 청사 앞 시위 대책을 요청했다.

이번 주말인 17일에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의 탄핵 기각 촉구집회와 탄핵 인용 촛불집회가 예정돼 있다. 헌재 앞 도로는 왕복 4차로여서, 광화문 광장에 비해 매우 좁다. 특히 탄핵 찬반 집회 측의 충돌 가능성도 높다.

헌법재판소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헌법재판소 배보윤 공보관은 “그동안 중요사건마다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 식의 시위가 있어 왔다. 50여 명이 특전사복을 입고 확성기를 들고 점심시간 내내 고성을 지른적도 있다”며 “탄핵심판 절차는 국가적으로 엄중하고 공정하게 진행돼야 한다. 진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경찰에 집회질서에 관한 대책을 요청한 것”이라 전했다.

"안국역 사거리에서 진행되는 촛불집회를 염두에 둔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배 공보관은 “그럴 의도는 없다. 지난 주말에는 소음 때문에 연구실에서 기록을 보기도 힘들었다고 한다”며 “이런 일이 지속된다면 재판에도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6차 촛불집회가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촛불을 듣 시민들이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하지만 헌재의 의도와 달리 촛불집회 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을 내리는 법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집시법이 ‘헌재로부터 100m 이내 집회·시위 금지’를 규정하고 있어 그동안 법원은 100m 앞까지 접근 가능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번엔 법원이 헌재의 요청을 존중해 안국역 사거리 인근 집회를 불허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배 공보관은 “청사인근에서 이뤄지는 불법시위에 대한 대책을 요청한 것이다. 촛불집회는 상관 없으니 오해하지 말아달라”며 “당장 경찰 투입을 요구한게 아니라, 우리가 필요하다고 요구했을 때 대책을 강구해달라는 것”이라 설명했다. 또 향후 논란이 되면 경찰청에 보낸 공문 일부를 공개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