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정부 "내년 경제정책, 경기·리스크 관리와 민생 안정 중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정경환 기자]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5차 '경제현안점검회의'를 개최, 2017년 경제정책은 경기 및 리스크 관리와 민생 안정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내년 우리경제는 대외 불확실성 확대, 내수 둔화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성장세가 약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외부적으로는 세계경제 개선폭이 미약한 가운데 미국 금리 인상, 보호무역주의 확산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고, 내부적으로는 유가 상승, 소비·건설투자 둔화 등으로 그간 성장을 견인해온 내수 흐름이 올해보다 약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유 부총리는 "우리경제의 대내외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은 경기 및 리스크 관리와 민생 안정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먼저, 내년 1분기 재정 조기 집행과 공공기관 투자 확대 등을 통해 경기 및 고용 위축 흐름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대내외 리스크 확대 가능성에도 선제적으로 대응, 대외건전성을 제고하고, 금융안전판을 강화하는 등으로 경제전반의 위기대응력을 키우기로 했다.

또한, 신속한 구조조정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취약기업의 자산매각을 지원하고 구조조정 관련 제도를 개선하며, 가계부채의 질적구조 개선과 금리 상승에 따른 한계차주 보호 및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경기둔화로 서민생활에 애로가 없도록 민생 안정에도 역점을 둔다.

일자리 예산을 1분기에 조기 집행하고 청년·여성 등 고용 애로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최저임금 준수 등으로 기초 고용질서를 확립하는 등 저소득층 소득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증가하는 1~2인 가구에 초점을 둔 복지제도 개선방안도 강구한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촉진하는 등 부문간 격차 완화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7년 경제정책방향을 오는 29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기업구조조정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선·해운 현안기업의 경우에는 그간 견지해온 철저한 자구노력과 엄정한 손실분담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구조조정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선업 고용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해운물류 정상화 등 각종 보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구조조정 상황을 보아가며 필요 시 추가대책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유 부총리는 "여타 주력산업도 정밀분석 등을 통해 잠재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필요 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