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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국내총괄 사장에 김근배 부사장 승진임명

기사입력 : 2016년12월21일 15:14

최종수정 : 2016년12월21일 15:14

[뉴스핌=김승현 기자] 건설사업관리(CM)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은 국내 및 개발사업 총괄 사장에 재무 및 개발사업 전문가인 김근배 부사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김근배 신임 사장(사진)은 지난 2007년 2월 한미글로벌 입사후 경영지원팀장,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하며 2009년 6월 회사를 거래소시장에 상장시켰다. 안정적인 자금조달로 미국의 종합엔지니어링 회사인 오택(OTAK), 친환경컨설팅 회사인 에코시안 등 사업 확장을 위한 M&A에 기여했다.

국내 및 개발사업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며 최근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방배마에스트로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는 등 회사 성장에 기여했다.

한미글로벌은 국내외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영시스템을 쇄신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국내사업의 활성화 및 전략사업인 개발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회사 사정에 밝은 재무전문가인 김근배 부사장을 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다.

김근배 사장은 SK네트웍스 재무회계팀, 한별텔레콤 경영기획실장 이사, XMT 대표이사, 플라웍스 경영관리 전무이사를 거쳐 현재 랜드마크디벨럽먼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밖에 한미글로벌은 김 사장을 포함한 총 10명에 대한 정기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 사장 
▲ 김근배

◇ 전무 
▲ 윤요현 ▲ 조성호

◇ 상무
▲ 권세형 ▲ 김기흥 ▲ 이태수

◇상무보
▲ 백홍철 ▲ 심재진 ▲ 이기찬 ▲ 정찬엽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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