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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버토리얼] 이마트, 中企 스타상품 발굴 직접 나선다

기사입력 : 2016년12월28일 15:22

최종수정 : 2016년12월28일 15:22

상생 위한 ‘메이드인 코리아 프로젝트’ 가동

이마트는 중소기업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인 ‘이마트 메이드인 코리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국내 우수 농어민을 지원하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와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육성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전통시장 우수상품 페어’에 이은 ‘3대 동반성장 프로젝트’로 꼽힌다.

올해부터 시작된 ‘이마트 메이드인 코리아 프로젝트’는 이마트가 민관 공동으로 우수 중소기업의 새로운 스타상품’을 발굴·육성해 국내 판로를 개척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해외수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우수 중소 창업·벤처기업들의 스타상품’ 발굴에 나섰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중소기업의 상품경쟁력이 높아져 ‘중소기업’의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이마트 역시 상품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 이익 극대화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기업이 주체가 돼 중소기업에 자금 등을 지원하는 지금까지의 상생 모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등한 파트너로서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호 WIN-WIN하는 진정한 동반성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번 ‘메이드인 코리아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발굴과 상품화부터 국내 및 해외 수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3단계로 구분, 우수중소기업 스타상품 발굴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1단계로 약 6개월간에 걸쳐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대중소기업 협력재단이 추천한 900여개 상품 중 서류 심사, 이마트 바이어 1:1 멘토링 및 상품성과 디자인 인큐베이팅을 통해 선정된 45개의 상품을 선정한다.

이마트 본사에서 ‘메이드인 코리아 프로젝트’ 박람회를 이마트 본사에서 열고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학계는 물론 소비자단체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전문가를 비롯, 이마트의 상품본부 임원 및매입 팀장들이 총 출동한 62명의 매머드 급 민관학을 총망라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품질’, ‘시장성’, ‘디자인’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스타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2단계로, 선정된 스타상품들은 테스트 입점 등 시장성 검증과 추가 상품개선 등 이마트 유통전문가의 집중 멘토링을 받게 된다. 멘토링이 완료된 상품은 이마트 매장 뿐만 아니라 이마트몰 내 ‘중소기업 스타상품관’을 별도로 신설, 온라인 쇼핑 고객들에게도 상품 홍보를 적극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러한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시장 검증을 통해 최종적으로 상품성이 입증된 스타상품은 이마트, SSG.COM, 신세계 TV 쇼핑 등에 정식 상품으로 입점시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생과 동반성장 가능한 파트너쉽을 체결할 계획이다.

마지막 단계로 이마트가 본사 트레이딩팀을 통해 알리바바, 티몰 등 해외 유통망에 스타상품의 수출 판로를 적극 개척할 예정이다.

정동혁 이마트 CSR 상무는 “메이드 인 코리아 프로젝트가 우수한 중소기업들에게 상품개발과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마트와 협력회사가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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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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