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신년사]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새 '판' 만들어 들로벌 '톱' 되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존 경쟁 패러다임 넘어 새로운 사업 모델로 대표 ICT 기업 되자 강조

[뉴스핌=심지혜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혁신과 상생의 1등 리더십을 바탕으로 산업의 새로운 ‘판’을 만들어 글로벌 톱(Top)으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박 사장은 2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시무식 자리에서 “기존 경쟁 패러다임을 넘어 새로운 사업 모델을 혁신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기업이 되자”며 "1등 기업 문화를 강화하고 일류 서비스·상품·기술을 추구하는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사진=SK텔레콤>

우선 박 사장은 SK텔레콤의 기본 사업인 이동통신영역(MNO)에서 철저하게 고객 관점에서, 차별적인 서비스·상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사업으로 시작한 사물인터넷(IoT) 영역에서는 SK C&C, SK하이닉스 등 그룹 내 모든 ICT역량을 총결집해 커넥티트카, 에너지 관리 솔루션, 스마트홈 등에서 혁신적인 서비스·상품을 발굴하고, B2C를 넘어 B2B 성장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미디어·홈 사업에서는 과감한 투자와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에서도 통하는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Total Home 솔루션’ 등의 신규 사업 모델 발굴도 주문했다.  

플랫폼 부문에 있어서는 T맵, T전화, 누구 등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을 중심으로 회사-자회사의 역량을 모아 해외 시장에서도 통하는 플랫폼을 만들자고 했다. 

박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상호 개방과 협력 시대"라며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보틱스, 퀀텀 기술 등 새로운 ICT영역에서도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아젠다를 제시하고 국내 업계 및 벤처·스타트업과 함께 글로벌로 진출하는 등 ICT 맏형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어 그는 "그룹 관계사는 물론, 국내 업계 및 벤처·스타트업, 글로벌 Top ICT기업들과 건설적인 협력을 통해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윤 글로벌 ICT 새판 짜기를 주도하겠다"며 "글로벌 경쟁을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각계각층과 장벽 없이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하면된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중심으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요청했다. 박 사장은 "긍정의 힘이 모아지면 아무리 어려운 도전도 성공할 수 있다”며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을 4차 산업혁명 주도와 글로벌 경쟁에 쏟을 수 있도록 창의력이 최대화될 수 있는 기업 문화 구축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박 사장은 “진정한 1등이란 고객과 시장이 인정하는 당당한 것이야 한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어깨를 겨루고 인정받는 회사가 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SK텔레콤 실현을 위해 모두 힘을 합쳐 신바람 나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박정호 사장은 시무식 종료 후 참석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사진=심지혜 기자>

한편, 박 사장은 향후 케이블TV M&A 가능성에 대해서도 시사했다. 시무식을 마치고 나온 박 사장은 "케이블TV 인수합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5년부터 '플랫폼 사업자'로 변화하겠다는 계획 아래 미디어 사업 플랫폼 강화를 목적으로 CJ헬로비전 M&A를 추진했으나 정부의 승인을 받지 못해 무산됐다. 

박 사장이 M&A 전문가로 알려진 만큼, 업계는 SK텔레콤이 이를 재추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경쟁사인 LG유플러스도 케이블TV M&A에 적극적인 의사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