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43만원대...정식 판매는 6일부터
[뉴스핌=심지혜 기자]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새해 첫 전용 스마트폰 ‘쏠 프라임(SOL PRIME)’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쏠 프라임은 지난해 1월 출시해 지금까지 12만대가 팔린 '쏠'의 후속작으로 정식 판매일은 6일이다.
출고가는 43만3400원이며 공시지원금은 밴드(band)데이터 6.5G(월5만6100원) 기준 25만원이다. 예약구매 신청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하면 된다.
쏠 프라임 지원금. |
‘쏠 프라임’은 ▲5.5인치 쿼드HD화면, ▲4GB 메모리, ▲후면1600만, 전면800만 화소 카메라 , ▲1.8GHz 옥타코어 AP칩셋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SK텔레콤은 예약구매 고객 전원에게 액정수리비 70%을 지원하고, 몰스킨 다이어리, TV광고 모델 화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7명에게 스페인 여행 상품권, 500명에게 썬글라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쏠프라임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쏠 프라임 A/S는 전국 104곳에서 받을 수 있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본부장은 “2017년에도 높은 가성비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한데 담은 기획 단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쏠 프라임. <사진=SK텔레콤>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