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자동차 산업, 성장세 꺾였다…수출 700억 달러 붕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완성차 업체 파업·신흥국 부진·해외생산 확대 등 삼중고 '영향'

[세종=뉴스핌 이진성 기자] 지난해 국내 자동차 수출과 국내 판매 실적 등 생산이 전년대비 7.2% 줄어들면서, 3년만에 성장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 부품을 포함한 수출 금액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700억 달러 밑으로 추락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6년 자동차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은 7.2%, 국내 판매는 0.4%, 수출의 경우 11.8% 각각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 생산이 감소한 것은 2013년 이후 3년만이다.

자동차 생산대수는 전년(455만대)대비 22만대 감소한 423만대로 집계됐다. 수출은 262만대, 국내 판매는 182만대다. 하반기 국내완성차 업계의 신차효과로 국산차 판매가 1.0% 증가했지만, 경기침체로 수입차 판매는 23만대 줄었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무엇보다 수출 금액이 700억 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뼈아픈 대목이다. 우리 자동차 산업은 2012년 이후 차부품을 포함한 수출금액이 매년 700억 달러를 웃돌았다. 2013년과 2014년에는 750억 달러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산업부는 수출 부진의 원인으로 일부 완성차 업체의 파업 등을 지목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시장수요 확대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동차 산업의 가장 큰 시장인 북미 시장 수출이 전년(128만대)대비 25만대 감소한 103만대에 그쳤다. 승용시장 부문에서도 부진했지만, 일부 완성차 업체의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과 멕시코 공장 가동, 태풍 등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신흥 시장으로 평가되는 중동과 아프리카 등도 저유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전년 대비 수출이 각각 28.4%, 36.5% 감소했다.

반면, 벨기에와 이탈리아·폴란드 등 유럽연합 수출은 전체적으로 2.5% 소폭 늘었고, 지난해 체결된 FTA(자유무역협정) 효과로 무관세가 적용된 대양주의 경우 전년대비 수출이 11.4% 증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전반적으로 신흥국 경기침체와 하반기 파업, 해외생산 확대 등이 우리 자동차 수출에 리스크로 작용했다"면서 "다만 작년 연말(12월) 들어 완성차 생산과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5.9%, 6.3% 증가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