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총 341명에게 정부포상 수여
[뉴스핌=전민준 기자]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은 6월 9일 '제18회 철의 날'을 맞아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
포상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자다.
포상부문은 철강경영발전, 철강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안전·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 철강 자원재활용, 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 신청기간은 3월 7일까지다.
한국철강협회는 2000년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철강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와 모범 철강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산업훈장 25명, 산업포장 17명, 대통령 표창 32명, 국무총리 표창 34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33명 등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총 341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CI=한국철강협회>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