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재료산업인적자원위원회 개최
[뉴스핌=전민준 기자] 철강업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철강협회가 내년 사업키워드로 '인력 양성'을 내세웠다.
한국철강협회는 15일 서울시 송파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 산업계 인력 양성을 골자로 한 2017년 사업 방향을 설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장년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한국철강협회는 12월 15일 협회 회의실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업계와 비철금속, 세라믹 등 재료관련 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위우원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철강협회> |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금년에 3개의 산업별 분과위원회(△철강분과 △비철금속분과 △세라믹분과)를 신규 발족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인력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또, 중장년 퇴직(예정)근로자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송재빈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은 "향후에도 철강·비철·세라믹 업계의 인력 양성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