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강남 재건축, 정비계획안 통과후 호가 닷새만에 5천만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수자 관망세로 거래 체결되진 않아..호가만 상승

[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 반포지역 재건축 아파트 매도 호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최근 반포 주공1단지(1·2·4주구)와 신반포3차·경남 아파트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한 영향이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반포주공1단지 전용면적 72㎡ 호가는 정비계획 변경안 심의 직전인 지난 12일 14억원에서 이날 14억5000만원으로 5000만원 올랐다.

이 단지는 최근 2090가구가 5748가구로 바뀌는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사실상 통과한 바 있다.

반포동 A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11.3 대책 발표 이후 많게는 1억5000만원 가량 집값이 떨어졌다”며 “하지만 최근 서울시 발표 이후 집주인들이 호가를 높여 집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매수자들은 관망하고 있어 아직까지 거래가 이뤄지진 않는다”며 “집주인들의 기대감이 높아 당분간 시세는 강보합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조감도 <자료=재건축 조합>

신반포3차·경남 아파트도 저가 매물은 회수되고 아파트 호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17일 35층 높이 2996가구를 짓는 정비계획안이 통과되면서부터다.  

서초구 반포동 경남아파트 전용 131㎡는 정비계획 통과 이전 17억5000만원선에 매물이 나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가격대 매물은 모두 사라진 상태다. 현 매매 시세는 18억원에서 18억5000만원으로 5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까지 호가가 올랐다.

반포동 B중개업소 관계자는 “가격을 낮춰 내놨던 매물들은 집주인들이 전부 거둬들였다”며 “호가를 높이거나 아예 물건을 거둬들인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반포 주공1단지(1·2·4주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의 정비계획안을 사실상 통과시켰다.

이로써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지상 5층, 2090가구가 최고 35층(용적률 300%), 5748가구(소형임대 230가구) 아파트로 바뀐다.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는 최고 35층, 2996가구(소형임대 132가구)아파트로 통합 재건축될 예정이다.

잠실지구도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연면적 비율) 상향으로 재건축 사업 추진 속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하지만 반포지구만큼 속도가 빠르진 않다. 잠실지구 일대 재건축 단지는 상향된 용적률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비계획 및 경관 계획안을 마련해야해서다.

집 주인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집값에 반영되기엔 이르다는게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신천동 C중개업소 관계자는 “진주아파트 전용면적 75㎡가 8억원 선”이라며 “이 단지의 경우 호가에 큰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재건축이 진행될 것이라는 주인들의 기대심리가 높다”며 “당장은 시세 변동이 없지만 지난해 최고거래금액 8억7000만원을 회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파구 신천동에 있는 미성·크로바아파트(3주구)와 진주아파트(4주구)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이 각각 조건부, 수정 가결됐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