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제조업 체감경기 개선...수출호조 영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월 중 수출 전년 대비 25% 상승...수출업체 중심 체감경기 호전

[뉴스핌=허정인 기자] 수출 호조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은 1월 중 체감경기가 다소 나아졌다고 응답했다. 이어 내달 경기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한국은행>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1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5로 전월 대비 3포인트 올랐다.

기업가가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지수화한 것으로, 100을 기준으로 한다. BSI가100보다 높으면 기업의 경제심리가 좋음을 뜻하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포함한 전국 3313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제조업 업황 BSI는 2009년 7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스마트폰 수출 등으로 인해 장기평균인 80을 웃돌다가 그해 하반기부터 내려 앉았다. 수출 호황을 마무리하며 대기업들이 체감경기를 더욱 나쁘게 받아들인 까닭이다.

더불어 2014년 세월호, 2015년 메르스 등 국가적 참사를 겪으면서 해당 기간 제조업 업황 BSI는 장기평균치 80을 크게 밑돌았다.

최근 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해 2월 중국발 금융위기 가능성,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점인 63을 기록한 후 3월 68에서 4월 71로 반등, 12월까지 71~72선에서 머물렀다. 이번에 1월 제조업 업황 BSI가 75를 기록한 것은 2015년 4월 80 이후 최고 기록이다.

<자료=한국은행>

1월 수출 증가 영향이 가장 컸다. 관세청이 지난 20일에 발표한 1월 수출 동향에 따르면 1월 중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중 수출기업 BSI는 80으로 전월(76)보다 4포인트 상승했고 내수기업 BSI는 72로 전월(70) 대비 2포인트 올랐다. 대기업 BSI는 82로 전월(80)보다 2포인트 올랐고 중소기업 BSI는 66으로 전월(62)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하세호 한은 경제통계국 기업통계팀 과장은 “반도체 업황이 좋아져서 전자 쪽 BSI가 상승했고 반도체업체 장비 주문이 늘고 일반산업기계도 동반 호조를 보여 기타기계장비 부문의 BSI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면서 “3포인트가 오르면서 부진이 다소 완화된 것은 맞지만 지수 자체가 낮기 때문에 경기가 확실히 좋아진 것인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제조업체들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가장 많이 꼽았고 그 다음으로 ▲수출부진 및 경쟁심화를 언급했다.

제조업체들은 다음 달 경기도 이달에 이어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월 업황 전망 지수는 76으로 지난달 전망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비제조업의 1월 업황 BSI는 74로 전월과 동일했다. 비제조업의 2월 전망 지수는 73으로 지난달 전망 대비 1포인트 올랐다.

1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3.7로 전월보다 2.1포인트 올랐으나 순환변동치는 94.5로 전월과 같았다.

ESI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포함한 민간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수다. BSI과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해 도출한다. 마찬가지로 100보다 높으면 민간의 경제심리가 과거보다 나아졌음을 나타낸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