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10% 업&다운' 금 뜨고 달러 빠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UBS 포함 IB 업계 강세 전망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3일 오전 05시3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이른바 트럼프 시대에 대한 기대와 불확실성의 무게중심이 이동하면서 투자 자금의 향방에도 변화가 뚜렷하다.

금으로 뭉칫돈이 밀려드는 한편 대통령 선거 이후 강한 랠리를 보였던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냉각되는 양상이다.

금 <출처=뉴시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가진 첫 통화정책 회의에서 향후 기조에 대한 언급을 회피, 사실상 정책 불확실성을 부각시키자 투자자들은 이를 투자 전략 변경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2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금 연계 최대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 골드로 1일 하루에만 4억1300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밀려들었다. 이는 지난달 자금 유출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가격 온스당 1250달러 3월물 금 콜옵션이 장중 84% 폭등했다. 이는 2015년 6월 거래 개시 후 최대 상승에 해당한다. 옵션 거래량은 이번주 6배 이상 치솟았다.

이는 연준의 회의 결과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얘기다. 다음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 정책자들이 말을 아끼면서 올해 세 차례 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렸고, 이 때문에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한 한편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4분기 금값은 2013년 이후 최대 하락을 기록한 뒤 올해 급반전, 6%에 이르는 상승 기록을 세웠다.

달러화 <출처=블룸버그>

월가는 금값의 추가 상승을 점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리스크로 인해 연준의 손발이 묶일 경우 금값 하락 요인에 해당하는 강달러가 꺾일 여지가 높다는 것.

무역전쟁과 환율전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안전자산의 투자 매력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물가 상승 기대 역시 금값 상승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관측이다.

하이 릿지 퓨처스의 데이비드 미거 금속 트레이딩 이사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할 여지가 낮아졌고, 이는 금값에 청신호”라며 “완만한 인플레이션 상승과 달러화 약세 전환 역시 금의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UBS도 이날 투자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금을 필두로 한 금속 상품이 유망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달러화 가치가 무역가중치를 기준으로 5~10% 가량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금과 함께 에너지 섹터에도 상승 탄력을 제공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무엇보다 대체 통화로 인식되는 금이 달러화 약세로 인해 강한 모멘텀을 받을 것이라고 UBS는 내다봤다.

섹터별로 올해 귀금속과 에너지 섹터가 10% 가량의 수익률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용 금속 역시 5% 내외로 상승할 것이라고 UBS는 전망했다.

이 밖에 FXTM의 루크만 오투누가 애널리스트도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달러화의 약세 전환과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자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며 “당분간 금값이 상승 탄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은 0.9% 오른 온스당 1219.40달러에 마감해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