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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스킨, 中 티몰과 회원ㆍ구매 정보 공유

기사입력 : 2017년02월03일 14:41

최종수정 : 2017년02월03일 14:41

제품 구매시 멤버십 가입해 프로모션·이벤트 참여 가능

[뉴스핌=박예슬 기자] 잇츠스킨은 최근 중국 최대의 온라인쇼핑몰 '티몰(TMALL)'의 회원관리 시스템인 '티몰 콰징회원통합'과 시스템을 연동해 회원 및 구매 정보를 공유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잇츠스킨을 방문한 중국인 고객들은 제품을 구매하고도 멤버십 가입이 되지 않아 각종 할인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에서 제외됐다.

잇츠스킨 가로수길점. <사진=잇츠스킨>

이번 프로모션으로 '티몰 회원통 QR코드(이하 QR코드)' 인증을 하면 본국에 돌아가서도 티몰 내 잇츠스킨 플래그십숍을 통해 국내 잇츠스킨 회원들과 동일한 혜택과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통계청 추산 연평균 32회 이상의 한국상품을 직구하고 한국 방문 시 평균 200만원 이상을 쇼핑으로 지출하는 중국인 고객들의 회원정보를 티몰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신범준 잇츠스킨 홍보팀장은 “국내 소비자 뿐 아니라 요우커 고객까지 잇츠스킨의 프로모션에 참여 할 수 있게 해 기쁘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잇츠스킨 한국 매장을 방문한 요우커 고객을 잇츠스킨 플래그십 회원가입으로 연동시키는 효과도 있어 중국 시장 내 판촉 및 홍보활동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10개 매장(가로수길점, 명동 유네스코점, 명동 충무로길점, 명동 중앙점, 동대문점, 동대문 밀리오레점, 삼청점, 제주점, 신제주점, 부산 광복점)에서 동시 진행된다. QR코드 인증 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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