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디다스가 다양한 환경의 도심 속에서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제작된 ‘퓨어부스트(PureBOOST)’ 러닝화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러닝화는 뛰어난 쿠셔닝과 함께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에너지로 변화시켜주는 아디다스 고유의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급커브가 많은 도시에서 안정적인 러닝을 할 수 있도록 신발 앞 부분을 여유롭게 제작했고, 갑피에는 유연성을 자랑하는 서큘러 니트 소재를 적용해 다양한 발의 움직임에 적응할 수 있게 했다.

발의 움직임을 모션캡쳐 방식으로 데이터화시키는 아디다스 아라미스(ARAMIS) 기술을 활용해 디자인을 강화했다.

아웃솔에는 ‘스트레치 웹’ 테크놀로지를 통해 다양한 지면 환경의 도심 속에서도 충분한 접지력을 발휘에 안정적인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중 구조의 신발 혀와 독특한 신발 끈 구조는 러닝 시 발에 압박을 줄여주는 동시에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디다스코리아 강형근 브랜드 디렉터는 “최근 러닝을 피트니스 센터 등 실내에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도심 빌딩 숲의 분위기를 즐기며 달리는 스트릿 러너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도심에서의 안전하고 에너지 넘치는 러닝을 지원하는 이번 제품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러닝을 통한 즐거움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아디다스코리아 제공>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