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원더걸스 ‘그려줘’ 고별송에 “또 다른 시작, 두렵겠지만 길게 보자” 응원
[뉴스핌=정상호 기자] 그룹 원더걸스가 마지막 싱글 ‘그려줘’를 발표한 가운데 박진영이 이들을 응원했다.
박진영은 원더걸스의 ‘그려줘’가 공개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더걸스 #wondergirls 참 예쁘고 착한 아이들...성실하고 겸손하고 순수하고 똑똑하고... 내가 만들어준 음악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자기들이 만든 음악으로 1위를 하고 끝낸 아이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지금부터가 또 다른 시작이어서 두렵기도 하겠지만 길게 보면 돼. 10년 뒤 20년 뒤가 더 중요하니까 ^^”라고 덧붙이며 원더걸스 멤버들에 애정을 표했다.
앞서 원더걸스는 이날 자정 ‘그려줘’를 발표, 팬들에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원더걸스의 ‘그려줘’는 예은과 유빈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들의 고별송이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1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유빈과 혜림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예은과 선미는 최근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 나섰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