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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원더걸스 '그려줘' 고별송에 "또 다른 시작, 두렵겠지만 길게 보자"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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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박진영이 9일 오후 서울 양찬구 목동 SBS에서 열린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6’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박진영, 원더걸스 ‘그려줘’ 고별송에 “또 다른 시작, 두렵겠지만 길게 보자” 응원

[뉴스핌=정상호 기자] 그룹 원더걸스가 마지막 싱글 ‘그려줘’를 발표한 가운데 박진영이 이들을 응원했다.

박진영은 원더걸스의 ‘그려줘’가 공개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더걸스 #wondergirls 참 예쁘고 착한 아이들...성실하고 겸손하고 순수하고 똑똑하고... 내가 만들어준 음악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자기들이 만든 음악으로 1위를 하고 끝낸 아이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지금부터가 또 다른 시작이어서 두렵기도 하겠지만 길게 보면 돼. 10년 뒤 20년 뒤가 더 중요하니까 ^^”라고 덧붙이며 원더걸스 멤버들에 애정을 표했다.

앞서 원더걸스는 이날 자정 ‘그려줘’를 발표, 팬들에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원더걸스의 ‘그려줘’는 예은과 유빈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들의 고별송이다.

원더걸스가 '그려줘'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JYP엔터테인먼트>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1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유빈과 혜림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예은과 선미는 최근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 나섰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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