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바른정당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적극 나설 것"

기사입력 : 2017년02월14일 09:52

최종수정 : 2017년02월14일 09: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동의욕 상실 우려… 실질임금 확보할 것

[뉴스핌=조세훈 기자] 바른정당이 최저임금연대의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요구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김성태 사무총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성태 바른정당 사무총장은 14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최저임금법을 존중하고 따뜻한 보수, 깨끗한 보수를 지향하는 바른정당은 (최저임금 인상에) 적극적 관심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양대노총과 참여연대 등 3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최저임금 연대가 어제 최저임금을 647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해달라고 요구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김 사무총장은 물론 "최저임금 인상으로 즉각적인 영향을 받게 될 대다수 자영업자의 현실도 결코 간과하거나 가볍게 볼 수 없다"면서도 "최저임금으로 생활을 영위하는 계층이 노동의욕을 상실하게 될 경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현실을 더 중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인상이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사회적 생산성을 향상하는 투자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바른정당이 최저임금 계층의 실질임금을 확보하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