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현우♥이세영, 결혼에 골인…최송현, 최원영·오현경에 "계약 해지하던지, 선택해요!"
[뉴스핌=이지은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현우와 이세영이 결혼에 골인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2회에서는 최송현(이연희 역)의 등장으로 집이 쑥대밭이 된다.
이날 삼도(차인표)는 월계수 식구들에게 “이놈의 집구석 여자들은 왜 못하는 거야?”라고 언성을 높인다.
이제 선녀(라미란)은 “화살이 왜 죄없는 우리한테 와? 남의 남편한테 침 바른 그 여자 잘못이지!”라며 연희를 언급한다.
이후 연희는 회사로 찾아온 동숙(오현경)과 태평(최원영)에게 “이동진(이동건) 매니저를 자르던지, 회사랑 계약을 해지하던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세요!”라고 말한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현우가 이세영에게 프러포즈한다. <사진=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 |
반면 효상(박은석)은 태양(현우)에게 “우리 집안 망하니까 이제 우리 식구들 까지 우스워 보이냐? 집 한 칸 얻어줬으니까, 우리 효은이(이세영)한테 어떻게 쉽게 해보려는 거 아냐!”라고 말한다.
그러나 태양은 효은에게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나랑 결혼해 줄래요?”라며 프러포즈를 한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