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광장 알림

속보

더보기

[알림] 뉴스핌 창간 14주년 기념 제6회 서울이코노믹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17년03월08일 16:10

최종수정 : 2017년03월08일 16:50

'트럼프 시대, 글로벌 경제 전망' 주제
4월 12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뉴스핌=송의준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대가 열리면서 글로벌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와 미국 우선주의는 전세계 경제에 상당한 충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개발 가속화, 이에 대응한 사드배치로 중국의 對韓 경제보복이 현실화되는 등 대통령 탄핵으로 국가리더십 부재 속에 있는 대한민국의 경제는 험난한 삼각파도와 마주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뉴스핌은 트럼프정부 출범 후 새롭게 조성된 글로벌경제 상황을 조목조목 짚어보고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탐색하기 위한 포럼을 마련했습니다.

뉴스핌이 창간 14주년을 기념해 4월 12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6회 서울이코노믹 포럼’의 주제는 ‘트럼프 시대 글로벌 경제 전망-한중일 3국의 대응전략’입니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트럼프의 보호무역과 미국우선주의가 글로벌경제에 몰고 올 파장을 분석하고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은 어떤 대응전략을 가지고 험난한 파고를 헤쳐나갈지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적 결과(The Economic Consequences of President Trump)>라는 주제로 게리 허프바우어(Gary Hufbauer)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연구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이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을 진단합니다.

두 번째로는 <트럼프 새정부의 경제정책과 미일 경제대화의 전망(President Trump's New Economic Policy and Prospects of the Japan-US Economic Dialogue)>을 주제로 가와이 마사히로(河合正弘) 도쿄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트럼프 새정부의 경제정책이 갖고 있는 거시경제효과, 무역정책, 외환정책 등이 일본에 미칠 영향과 ‘미·일 경제대화’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예상해 봅니다.

이어 신제윤 국제금융협력대사(전 금융위원장)가<트럼프 시대의 글로벌 금융규제 트렌드와 전망>을 통해 미국이 추진할 금융규제가 우리나라에 어떻게 다가올지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찾아봅니다.

끝으로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T(트럼프)-X(시진핑)시대, 중국의 대전환과 기회는?>이라는 주제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 경제가 우리나라에 어떤 기회를 가져올지 내다보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 행사 개요

- 일시 : 2017년 4월 12일(수) 오전 8시30분~12시
- 장소 :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 연락처 : 뉴스핌 포럼사업팀(02-319-4401, 070-4677-9521)
             forum@newspim.com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