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BBQ, 직영점 ‘맨해튼 32번가점’ 개점

기사입력 : 2017년03월13일 15:18

최종수정 : 2017년03월13일 15:18

"K-푸드 우수성, 뉴요커 및 전세계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전초기지 역할"

[뉴스핌=전지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지난 9일 미국 뉴욕 맨해튼 32스트릿에서 ‘맨해튼 32번가점’ (25 West 32nd Street, New York, NY) 그랜드 오픈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BBQ맨해튼 32번가점은 1층 215㎡ (약 65평), 지하 278㎡ (약 84평) 으로 총 493㎡(약 149평) 대규모 외식공간으로, K-타운(Town) 중심에 위치했다.

K-Town은 아시아인들이 주로 찾는 핫플레이스이자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등 전문직 사무실과 은행, 병원 등이 많아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또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메디슨 스퀘어가든, 펜스테이션 등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24시간 관광객으로 붐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비비큐가 프랜차이즈 본고장이자 세계 경제 심장부인 뉴욕 맨해튼에 비비큐의 22년간 축적된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노하우를 담아 직영점 형태로 진출한다"며 “BBQ는 2020년 미국 내 1만개 가맹점 오픈,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통해 맥도널드를 추월하는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BBQ는 매장 콘셉트 전반에 걸쳐 뉴요커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매장을 Grab&Go 섹션, Café 섹션, Chicken&Beer 섹션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1층에 위치한 Grab&Go 섹션에서는 출퇴근길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간편한 Grab & Go 메뉴를 판매한다. 또한, Café 섹션에서는 바쁜 뉴요커들의 짧은 점심시간을 고려해 3분 내 서비스가 가능한 런치 스페셜 메뉴를 강화해 선보이며, To Go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해 판매한다.

저녁에는 지하에 구성된 Chicken&Beer 섹션에서 대한민국의 치맥 문화를 느낄 수 있다. BBQ 올리브 치킨 카페의 콘셉트를 도입해 지중해풍의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치킨과 크래프트 비어를 맛 볼 수 있다. 또한, 바 문화를 즐기는 뉴요커들의 스타일을 반영해 바텐더와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Bar 섹션도 구성했다.

BBQ는 100%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로 후라잉하는 비비큐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황금올리브치킨, 치즐링, 빠리윙스, 허니갈릭스 등 다양한 치킨 메뉴와 밥버거, 떡볶이, 컵밥, 죽 등 K-Food등 총 10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한편, 비비큐는 2003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57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현재 미국, 호주, 중국, 베트남 등 30여 개국에 5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