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홈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소가 오픈마켓 11번가에서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사도우미, 이사청소-입주청소 등 홈클리닝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제공 중인 미소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국내 대표 오픈마켓인 11번가의 생활플러스에 입점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생활플러스는 11번가 모바일 앱, 모바일 웹에서 제공하는 생활 서비스다. 미소 서비스는 11번가에서 발행하는 할인 쿠폰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VVIP-VIP 장바구니 쿠폰, SKT 멤버십 할인 등이 제공되며 서비스 이용 시 11번가 마일리지, OK캐시백이 적립된다.
미소는 거실, 주방, 화장실, 베란다 청소와 세탁, 침구류 정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은 서울 전지역이며 기본 가격은 4시간 4만5천원 이다.
간편한 예약과 믿을 수 있는 가사도우미 서비스로 입소문을 모으며 2016년 주문수 10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빅터 칭 미소 대표는 "최근 다양한 O2O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소 홈클리닝 O2O 서비스 이용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11번가와 같은 신뢰도 있는 채널 입점을 계기로 고객들에게는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전문 가사도우미-청소도우미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여 모두가 미소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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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