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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수제버거 ‘자니로켓’ 매장 늘린다

기사입력 : 2017년04월04일 11:33

최종수정 : 2017년04월04일 11:33

하남 위례점 등 3곳 릴레이 오픈..연말까지 10곳 추가

[뉴스핌=전지현 기자] 신세계푸드는 미국 정통 햄버거 레스토랑 자니로켓(Johnny Rockets) 매장을 본격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자니로켓 청담점.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지난 2011년부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신세계 그룹 유통채널에서 자니로켓 매장 20여개를 운영해 왔다.

신세계푸드는 국내 수제버거 시장이 확대되는 것에 주목, 자니로켓 햄버거가 수제버거로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 두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나타낸 것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달 24일 경기 하남시 위례지구에 첫 로드샵 매장을 가맹점으로 오픈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신규매장을 열었다. 자니로켓 청담점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SSG푸드마켓 내에 23m2(7평) 크기로 오픈했다.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구매력을 갖춘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곳에 위치한 만큼 자니로켓 대표 메뉴와 인테리어를 제대로 보이도록 매장을 구성했다. 미국 정통 햄버거 레스토랑으로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오는 6일 신세계 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2층에도 자니로켓 시흥 사이먼점을 오픈 해 한달 남짓한 기간 동안 매장 3곳을 늘린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지속해 온 자니로켓 브랜드 확대 계획에 따라 주요 지역에 가맹점과 직영점 오픈을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기존 브랜드들과 차별화 된 자니로켓만의 장점을 최대한 알려 올해 말까지 매장 10곳을 확대하고 동시에 국내 수제버거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프리미엄 수제버거로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니로켓은 198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론칭한 정통 미국식 햄버거 레스토랑으로 현재 전세계 30여개 국가에서 4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주요 메뉴는 ‘자니로켓 오리지널’, ‘로켓 싱글’, ‘스모크 하우스’ 등이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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