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오는 7일까지 이번달 온쉼표 공연 '아벨콰르텟이 선사하는 음악의 시작'을 신청받는다.
이 공연은 25, 26일 세종 체임버홀 무대에서 열린다. '온쉼표'는 지난 2007년부터 선보인 '천원의 행복' 시즌2 공연이다. '1000원으로 만끽하는 예술을 통한 온전한 쉼'을 주제로 한다. 올해 21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달 공연은 차세대 현악 4중주단 아벨콰르텟의 실내악 무대다. 아벨콰르텟은 하이든의 현악 4중주 53번 라장조, '종달새' 1악장, 현악 4중주 59번 사단조 '말 타는 기수', 보로딘의 현악 4중주 2번 라장조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된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