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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매출 1조 줄어도 순이익 유지...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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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 줄이고 보장성보험 높여...체질개선 성공적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10일 오후 1시2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승동 기자] NH농협생명이 몸무게를 줄이고 근육은 늘렸다. NH농협생명은 지난해 매출액이라 할 수 있는 초회보험료가 1조원 가량 급감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 감소폭은 미미했다. 단순 저축성보험 판매 비중을 낮추고 종신보험 등 보장성보험 비중을 높인 덕분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이 지난해 거둬드린 초회보험료는 2조4309억원이었다. 2015년 3조4960억원에 비해 1조651억원이나 줄었다.

통상 초회보험료가 줄어들면 당기순이익도 감소한다. 그러나 NH농협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515억원으로 2015년에 비해 40억원 밖에 줄지 않았다. 수익성을 유지한 셈이다.

이는 NH농협생명이 저축성보험과 보장성보험의 비중을 조절했기 때문이다. 연금보험 등 저축성보험은 납입하는 보험료 규모가 크다. 그러나 향후 고객에게 납입한 보험료는 물론 이자까지 더해 돌려줘야 하므로 매출 확대에는 도움이 되지만 수익 확대는 어렵다. 반면 보장성보험은 납입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수익성은 높다.

NH농협생명은 지금까지 전국 4000곳이 넘는 농·축협은행 지점의 방카슈랑스 영업에 주력해왔다. 그러다보니 저축성보험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의 경우 방카슈랑스 비중이 96.4%에 달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015년부터 방향을 바꿨다. 지속되는 저금리 환경과 새로 도입되는 신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해 보장성보험 비중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NH농협생명의 저축성보험 월납환산초회보험료(일시납을 제외한 비월납 초회보험료를 월납으로 환산) 비중은 67.0%이며 보장성보험은 33.0%다. 직전 해와 비교하면 보장성보험 비중이 4.4%포인트가 높아졌다. 방카슈랑스 의존도가 높은 NH농협생명이 이처럼 단기간 내에 체질개선에 성공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런 노력으로 인해 NH농협생명의 위험보험료 대 사망보험금 비율은 2015년 95.3%에서 지난해 78.3%로 1년 만에 16.94%포인트 낮아졌다. 위험보험료 대 사망보험금 비율은 손해율과 비슷한 개념이다. 100%를 넘을 경우 고객에게 받은 위험보험료보다 내준 사망보험금이 더 많다는 것을 뜻한다. 덕분에 영업이익률은 2015년 1.17%에서 지난해 1.31%로 개선됐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수익성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보장성 상품을 개발 및 판매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월납환산초회 기준으로 40% 초과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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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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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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