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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관리기 'LG 슬림 스타일러' 월평균 1만대 판매 '인기'

기사입력 : 2017년04월12일 13:41

최종수정 : 2017년04월12일 13:41

올해 1분기 실적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누적 10만대

[뉴스핌=김겨레 기자] LG전자의 의류관리기 'LG 슬림 스타일러'가 인기몰이 중이다.  

LG 슬림 스타일러 <사진=LG전자>

LG전자는 올해 1분기 슬림 스타일러가 월평균 1만대 이상 판매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실적이다. 국내 누적 판매량은 10만대를 넘어섰다.

지난 2015년초 선보인 슬림 스타일러는 기존 1세대 제품보다 부피는 30% 이상 줄고, ‘바지 칼주름 관리’, ‘미세먼지 제거’ 등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스타일러는 구김과 냄새, 미세먼지, 세균 등을 없애준다. 특히 옷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는 95.9%,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는 99.9% 제거된다는게 LG전자측 설명이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스타일러가 제시한 새로운 의류관리 개념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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